‘개통령’ 강형욱 회사 이정도일 줄…지난해 번 돈이 무려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boyondal@mk.co.kr) 2024. 5. 13. 16: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통령' 강형욱 훈련사의 보듬컴퍼니가 지난해 영업이익이 3배 가까이 늘어난 20억원을 기록 한 것으로 집계됐다.

12일 보듬컴퍼니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20억원으로 전년(7.4억원) 대비 3배 가까이 증가했다.

지난해 반려동물 용품 판매 매출이 전년보다 74% 줄어들었지만 보듬 교육 매출에 두배 넘게 증가한 탓이다.

실제 지난해 매출 중 보듬교육 등 용역 매출은 42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87%를 차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듬 컴퍼니 대표 ‘개통령’ 강형욱. [사진출처 = 인스타그램]
‘개통령’ 강형욱 훈련사의 보듬컴퍼니가 지난해 영업이익이 3배 가까이 늘어난 20억원을 기록 한 것으로 집계됐다.

12일 보듬컴퍼니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20억원으로 전년(7.4억원) 대비 3배 가까이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8억원으로 전년(43억원)대비 소폭 늘었다. 지난해 반려동물 용품 판매 매출이 전년보다 74% 줄어들었지만 보듬 교육 매출에 두배 넘게 증가한 탓이다.

실제 지난해 매출 중 보듬교육 등 용역 매출은 42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87%를 차지했다. 나머지 6억원은 반려동물 상품 판매 등의 매출이다.

보듬컴퍼니는 2014년 설립된 회사로 강 대표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강대표는 현재 ‘개는 훌륭하다’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에 출연하는 등 방송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