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퇴임 강병삼 제주시장 '농지법 위반' 혐의 내달 18일 첫 심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병삼 제주시장이 현직 시장 신분으로 법정에 선다.
13일 제주지방법원 등에 따르면 농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강 시장 등 4명에 대한 1심 첫 심리가 오는 6월 18일 진행된다.
강 시장 등은 농업인이 아님에도 농지를 취득한 혐의다.
강 시장 등은 '농업인'으로 기재해 농지취득자격증명을 발급받은 혐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이 현직 시장 신분으로 법정에 선다.
13일 제주지방법원 등에 따르면 농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강 시장 등 4명에 대한 1심 첫 심리가 오는 6월 18일 진행된다.
강 시장과 공동피고인 모두 '변호사'다.
강 시장의 임기는 8월 중순까지지만, 제주도의 2024년 하반기 정기인사(7월 중순)에 맞춰 6월 말 사퇴한다.
강 시장 등은 농업인이 아님에도 농지를 취득한 혐의다. 강 시장 등은 2019년 11월 제주시 아라동에 있는 농지 5필지 6997㎡를 취득했다.
강 시장 등은 '농업인'으로 기재해 농지취득자격증명을 발급받은 혐의다.
검찰은 강 시장 등 4명이 건축허가·농지전용허가가 철회된 농지에 대한 임의경매절차가 개시되자 낙찰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유치권 분쟁이 이뤄지는 농지를 구매하기 위해 이들은 수십억원의 대출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검찰은 강 시장 등 공동피고인들이 농사를 지을 의사가 없음에도 농지를 취득해 농지법을 위반한 것으로 보고 있다.
ks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동훈의 그녀는 누구…7년 전 노란 모자를 쓴 여인, 할리우드 스타
- 안정환, 81세 몸짱 할머니 비키니 뽕에 당황…"혜원이 거 말고 처음"
- 도쿄도지사 女후보, 돌연 상의 탈의 "나 귀엽죠? 6분간 충격 방송
- "녹음 안 했으면 빨간줄, 나뿐일까"…동탄 20대 '성범죄 누명' 벗고도 씁쓸
- [단독] '최진실子' 지플랫, 여자친구 당당 공개? 근육 과시 속 미모 여성 볼키스
- 효민, 비키니 입고 볼륨 몸매 과시…잘록 허리까지 [N샷]
- 이영자, 아무도 몰랐던 5월 모친상…"어머니 위해 가족장으로 진행"
- 임영웅 남성 비하 용어 썼다고? 유튜브에 악플 테러…어떤 말 했길래
- 김연경 "박명수, 국대 은퇴식에 초대했는데 불참…유재석도 왔는데" 폭로
- 최지우 "김태희와 육아템 공유…딸끼리 1살 차이, 교류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