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교육지원청, 2024 청소년 역량중심 캠핑스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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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교육지원청(교육장 장기선)이 미래 사회를 살아갈 주도적 역량 함양을 위한 '2024 역량중심 캠핑스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캠핑스쿨은 석포야영장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개정교육과정 핵심역량 중심의 공동체 활동과 전북교육 7가지 미래역량 함양을 위한 기능활동 중심의 과정활동을 바탕으로 기획하고 실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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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교육지원청(교육장 장기선)이 미래 사회를 살아갈 주도적 역량 함양을 위한 '2024 역량중심 캠핑스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부안교육지원청은 이달 16일부터 변산서중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초·중·고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캠핑스쿨을 운영한다.
지난 2019년 시작한 캠핑스쿨은 2023년 1530명으로 참가 규모가 대폭 확대됐으며 올해는 1660여명 이상의 참가 규모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캠핑스쿨은 한국스카우트전북연맹 백제지역대와 함께 청소년활동 유관기관이 진행한다.
캠핑스쿨은 석포야영장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개정교육과정 핵심역량 중심의 공동체 활동과 전북교육 7가지 미래역량 함양을 위한 기능활동 중심의 과정활동을 바탕으로 기획하고 실행하고 있다.
특히 캠핑스쿨과 농촌유학을 연계해 2023년부터 부안군·남부안 소생활권 활성화 사업 추진단과 함께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도 남부안지역 학교(곰소초, 영전초, 줄포초)를 중심으로 농촌유학 운영학교를 추가로 발굴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장기선 교육장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활동 기관으로 석포야영장을 안정적으로 구축함과 동시에 늘어나는 우리 지역의 폐교를 공적시설로 활용하는 우수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확대·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역량중심 캠핑스쿨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자기주도성·협력적 소통 능력·창의력·예술적 감수성을 중심으로 하는 전북교육 7가지 미래역량을 키우는 학생으로 지도·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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