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 기자의 마켓ON]SK리츠, 회사채 수요예측서 목표액 7배 이상 자금 확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리츠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의 7배가 넘는 자금을 확보했다.
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리츠는 총 1200억 원 모집에 892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SK리츠는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5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해 1년물은 ―10bp, 2년물은 ―3bp에 모집 물량을 채웠다.
22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SK리츠는 최대 2400억 원의 증액 발행도 염두에 두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K리츠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의 7배가 넘는 자금을 확보했다.
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리츠는 총 1200억 원 모집에 892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1년물로 500억 원 모집에 5140억 원, 2년물 700억 원 모집에 3780억 원의 자금이 몰렸다.
SK리츠는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5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해 1년물은 ―10bp, 2년물은 ―3bp에 모집 물량을 채웠다.
22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SK리츠는 최대 2400억 원의 증액 발행도 염두에 두고 있다.
2021년 3월 설립된 SK리츠는 SK서린빌딩 등을 운용하는 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가락 모두 잘렸다”…‘파타야 드럼통 살인’ 피해자, 고문 당했나
- “일 못한다” 선장이 선원 살해한뒤 바다에 유기
- 디카페인 커피, 어떻게 만들기에…일부 제품 유해성 논란
- “부추장떡 3000원·국수 4000원”…백종원 손대자 ‘춘향제’ 바가지 사라져
- ‘파타야 韓관광객 드럼통 살인’ 피의자 1명 정읍서 검거
- “공연 소음 죄송해요” 집집마다 참외 돌린 임영웅
- 남성들과 동시에 교제하며 수억 뜯어낸 40대 女,수법 보니
- ‘연봉 200억’ 일타강사 현우진 “수입 60% 세금내는 데 세무조사 받아”
- 돌싱男女 이혼 원인 물어보니…성격·외도 아닌 바로 ‘이것’
- “방시혁, 뉴진스 인사 안 받아” 홀대 논란에 하이브 “민희진 자중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