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 기자의 마켓ON]SK리츠, 회사채 수요예측서 목표액 7배 이상 자금 확보

이호 기자 2024. 5. 1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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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리츠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의 7배가 넘는 자금을 확보했다.

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리츠는 총 1200억 원 모집에 892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SK리츠는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5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해 1년물은 ―10bp, 2년물은 ―3bp에 모집 물량을 채웠다.

22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SK리츠는 최대 2400억 원의 증액 발행도 염두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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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리츠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의 7배가 넘는 자금을 확보했다.

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리츠는 총 1200억 원 모집에 892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1년물로 500억 원 모집에 5140억 원, 2년물 700억 원 모집에 3780억 원의 자금이 몰렸다.

SK리츠는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5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해 1년물은 ―10bp, 2년물은 ―3bp에 모집 물량을 채웠다.

22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SK리츠는 최대 2400억 원의 증액 발행도 염두에 두고 있다.

2021년 3월 설립된 SK리츠는 SK서린빌딩 등을 운용하는 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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