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인사 안 받아”vs“홀대 사실무근”...민희진·하이브, 또 충돌[MK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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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권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는 하이브와 어도어가 이번에는 '뉴진스 홀대' 논란으로 충돌했다.
13일 한 매체는 뉴진스 부모들이 민희진 어도어 대표를 통해 하이브에 항의성 이메일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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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한 매체는 뉴진스 부모들이 민희진 어도어 대표를 통해 하이브에 항의성 이메일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서 공개한 이메일에 따르면 뉴진스 부모들은 하이브 산하의 다른 레이블에서 데뷔한 걸그룹이 뉴진스와 콘셉트, 스타일링, 안무 등에 있어 많은 유사점, 논란이 발생된 것에 우려를 표했다.
부모들은 “이미 뉴진스와 유사성이 있는 콘텐츠들이 대량 생산되었으며, 소비자들로부터 뉴진스 카피, 표절 등의 의혹이 널리 퍼진 상황”이라며 “뉴진스 데뷔 후 불과 1년 8개월 만에, 같은 모회사를 둔 다른 레이블에서 어떻게 뉴진스의 데뷔 시절을 의도적으로 연상케 하는 팀을 기획할 수 있는 것인지 깊은 유감의 뜻을 전한다”라고 토로했다.
또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뉴진스 멤버들의 인사도 받아주지 않았다며 “부모로서 이 유치하고 믿을 수 없는 상황에 놀랐고 아이들에게 차마 해 줄 말이 없어 난감했다”라는 심경을 밝혀 ‘뉴진스 홀대’ 의혹이 불거졌다.
하지만 하이브는 인사를 받지 않는 등 뉴진스를 홀대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하이브를 공격하는 메일을 보내자는 것 자체가 경영권 탈취 및 사익추구를 위한 계획의 하나로 시작된 점 ▲민 대표가 본인이 문제제기하면 주주간계약 위반이 되니 부모님을 앞세우자고 이야기 한 점 ▲부모님이 보내왔다는 이메일 자체가 부모님이 아닌 L 부대표와 민 대표가 작성한 점 등을 증거로 확보하고 있다. 이를 수사기관과 사법기관에 증거로 제출할 예정”이라고 했다.
아울러 “당사는 사익 추구를 위해 아티스트들을 방패로 삼고, 부모님마저 앞세우는 민희진 대표의 행태에 개탄을 금치 못한다. 여론을 호도하려 하지 말고, 아티스트 가치 보호를 위해 자중할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달 22일 어도어 경영진의 ‘경영권 탈취 의혹’으로 시작된 민 대표와 하이브의 갈등은 연일 이슈를 모으고 있다.
하이브는 경영권 탈취 시도를 내세워 어도어 경영진에 대한 감사에 착수하고 민희진 대표 등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했다. 어도어 지분 80%를 가진 하이브는 임시주총을 통해 경영진을 교체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민 대표는 경영권 탈취 시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했다. 민 대표가 하이브에 ‘뉴진스 카피’ 문제를 제기하자 보복성으로 해임하려고 한다는 것이다.
오는 31일 어도어 임시주총이 열리는 가운데, 어도어는 하이브가 임시주총에서 민 대표 해임안에 의결권을 행사하지 못하도록 해 달라는 내용을 담은 의결권행사금지가처분신청을 제기했다.
법원이 가처분 신청을 기각하면 하이브는 어도어 경영진을 교체할 수 있다. 하지만 가처분 신청을 인용한다면 하이브의 어도어 경영진 교체 계획은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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