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매체 "후반에 발목 다쳐 교체된 김민재, 큰 부상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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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마지막 홈 경기에서 발목을 다친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의 부상이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매체 빌트는 "김민재는 볼프스부르크와의 경기에서 왼발에 가벼운 부상을 당했다. 심각한 수준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김민재의 부상이 우려한 만큼 심각하지 않다면 오는 6월 국가대표팀에 소집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일정도 소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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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올 시즌 마지막 홈 경기에서 발목을 다친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의 부상이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재는 13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볼프스부르크와의 2023-24 분데스리가 33라운드에서 선발 출전, 75분 동안 활약하며 팀의 2-0 승리에 힘을 보탰다.
지난 4일 슈투트가르트전에 이어 리그에서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김민재는 안정적인 수비를 펼치며 무실점에 일조했다. 또한 패스 성공률 99%를 기록할 정도로 공격에도 팀에 힘을 보탰다.
하지만 김민재는 후반 26분쯤 상대 공격수 요나스 빈에게 왼쪽 발목을 밟혀 쓰러졌다. 치료를 받은 김민재는 마티아스 더리흐트와 바로 교체돼 올 시즌 마지막 홈 경기를 마쳤다.
다행히 김민재의 부상은 경미한 것으로 보인다. 독일 매체 빌트는 "김민재는 볼프스부르크와의 경기에서 왼발에 가벼운 부상을 당했다. 심각한 수준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경기 후 토마스 투헬 감독은 "김민재 발목이 뒤틀려 교체했다"며 교체 상황을 설명했지만 부상 정도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김민재의 부상이 우려한 만큼 심각하지 않다면 오는 6월 국가대표팀에 소집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일정도 소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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