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취·녹조' 여수 거북선공원 호수 수질 개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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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는 13일 도심 휴식처인 거북선 공원 호수 수질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거북선 공원은 1989년 여수시 학동 일대에 건립된 근린공원으로, 개체 수 증가와 지하수 고갈로 수질이 혼탁해지고 심한 악취·녹조가 발생해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수질개선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고 호수 내 물 교체 및 청소를 통해 더 쾌적한 환경에서 시민이 휴식과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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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전남 여수시는 13일 도심 휴식처인 거북선 공원 호수 수질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호수 퇴적물 시료를 채취·분석하고 전문가 의견을 토대로 여름철이 시작하는 6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수질오염을 가중하는 어류 개체 수를 줄이고 수질정화 시스템을 도입해 오염 물질을 지속해 제거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사업 예산 1억3천만원을 확보했다.
거북선 공원은 1989년 여수시 학동 일대에 건립된 근린공원으로, 개체 수 증가와 지하수 고갈로 수질이 혼탁해지고 심한 악취·녹조가 발생해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수질개선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고 호수 내 물 교체 및 청소를 통해 더 쾌적한 환경에서 시민이 휴식과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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