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뇌가 아스널이 우승이라고 말하고 있어”... 아르테타 감독의 확신

남정훈 2024. 5. 1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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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테가 감독은 이번 시즌 우승에 자신 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12일(한국 시간) "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이번 시즌 아스널이 프리미어 리그 챔피언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라고 보도했다.

아스널과 맨체스터 시티는 2년 연속 프리미어 리그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이번에는 아스널이 우승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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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아르테가 감독은 이번 시즌 우승에 자신 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12일(한국 시간) “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이번 시즌 아스널이 프리미어 리그 챔피언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라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13일(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3/24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맨유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아스널과 맨체스터 시티는 2년 연속 프리미어 리그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이번에는 아스널이 우승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 현재 아스널은 디펜딩 챔피언인 맨시티보다 한 경기를 더 치렀지만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아르테타 감독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리그에서 우승하지 못할 가능성에 대한 감정은? 내 머릿속은 항상 프리미어리그를 우승하는 선수들을 떠올리고 있고, 그게 지금 내 머릿속이 하는 일이다. 나는 단지 내 두뇌와 직감을 따르고 이것이 내가 느끼는 방식이며 이것이 모든 사람들이 생각하고 우리가 그것을 달성할 수 있기를 바라는 방식이다”라고 밝혔다.

아르테타는 이어서 “2년 연속 맨시티와 우승을 위해 경쟁한다고? 우리는 그들을 따라잡고 그들보다 더 나은 팀이 되기 위한 여정에 있으며, 이것이 목표이자 우리가 해야 할 일이다. 이 정도 수준의 상대가 있다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며, 누군가가 더 멀리 가기 위해 도전한다면 더 나아질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아르테타는 마지막으로 "맨시티는 어디에서 승점을 떨어뜨릴 수 있을까? 그건 우리 손에 달려 있지 않다. 지금 내 기분과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 그리고 내 에너지와 목적을 이끄는 것은 바로 그것이다. 그 야망과 목표는 정말 좋은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스널은 프리미어리그 4연패를 노리는 맨시티를 상대로 치열한 싸움을 앞두고 있다. 현재 아스널은 맨시티에 승점 1점 차로 근소하게 앞서고 있지만 맨시티보다 한 경기를 더 치렀다. 아스널이 시즌이 끝나기 전에 맨시티에게 승점을 앞설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토트넘이 맨시티를 잡아주는 것이다.

아스널은 이미 우승 퍼레이드 계획도 다 짰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아스널은 현재 5월 20일에 축하 퍼레이드를 계획하고 있다. 아스널의 트로피 퍼레이드 계획은 시기상조로 보일 수 있지만, 도로 폐쇄 공지를 비롯한 여러 가지 운영 요건을 미리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반드시 필요한 조치다. 우승 경쟁이 마지막 날까지 이어질 가능성을 고려할 때 24시간이라는 시간은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충분하지 않은 시간이다.

데일리 메일 보도에 따르면 아스널의 트로피 퍼레이드는 5월 20일 월요일(현지 시간)로 예정되어 있다. 퍼레이드는 현지 시간으로 오후 5시에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시작하여 이슬링턴 시청을 거쳐 다시 경기장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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