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여사 수사' 서울중앙지검장에 이창수…법무 검찰국장에 송강(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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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서울중앙지검장에 이창수 전주지검장(53·사법연수원 30기)이 임명됐다.
송경호 현 중앙지검장(54·29기)은 부산고검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이창수 검사장은 전국 최대 검찰청인 서울중앙지검을 이끌며 대선개입 여론조작 의혹, 민주당 전당대회 금품수수 사건, 백현동·대장동 수사 뿐 아니라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사건 등의 수사를 지휘하게 된다.
검찰 인사와 예산을 총괄하는 법무부 검찰국장에는 송강 인천지검장(50·29기)이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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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두현 기자 =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에 이창수 전주지검장(53·사법연수원 30기)이 임명됐다. 송경호 현 중앙지검장(54·29기)은 부산고검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법무부는 13일 대검 검사급(고검장·검사장) 검사 39명에 대한 승진·전보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식 부임일은 오는 16일이다.
이창수 검사장은 전국 최대 검찰청인 서울중앙지검을 이끌며 대선개입 여론조작 의혹, 민주당 전당대회 금품수수 사건, 백현동·대장동 수사 뿐 아니라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사건 등의 수사를 지휘하게 된다.
검찰 인사와 예산을 총괄하는 법무부 검찰국장에는 송강 인천지검장(50·29기)이 임명됐다. 서울고검장에는 임관혁 대전고검장(58·26기)이 보임됐다.
ausu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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