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여사 수사' 서울중앙지검장에 이창수…법무 검찰국장에 송강(2보)

황두현 기자 2024. 5. 13. 15: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에 이창수 전주지검장(53·사법연수원 30기)이 임명됐다.

송경호 현 중앙지검장(54·29기)은 부산고검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이창수 검사장은 전국 최대 검찰청인 서울중앙지검을 이끌며 대선개입 여론조작 의혹, 민주당 전당대회 금품수수 사건, 백현동·대장동 수사 뿐 아니라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사건 등의 수사를 지휘하게 된다.

검찰 인사와 예산을 총괄하는 법무부 검찰국장에는 송강 인천지검장(50·29기)이 임명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고검장 임관혁·부산고검장 송경호…16일 부임
이창수 전주지검 신임 검사장이 11일 전북 전주시 전주지방검찰청 중회의실에서 취임 기자간담회를 열고 질의에 답변을 하고 있다. 2023.9.11/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서울=뉴스1) 황두현 기자 =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에 이창수 전주지검장(53·사법연수원 30기)이 임명됐다. 송경호 현 중앙지검장(54·29기)은 부산고검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법무부는 13일 대검 검사급(고검장·검사장) 검사 39명에 대한 승진·전보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식 부임일은 오는 16일이다.

이창수 검사장은 전국 최대 검찰청인 서울중앙지검을 이끌며 대선개입 여론조작 의혹, 민주당 전당대회 금품수수 사건, 백현동·대장동 수사 뿐 아니라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사건 등의 수사를 지휘하게 된다.

검찰 인사와 예산을 총괄하는 법무부 검찰국장에는 송강 인천지검장(50·29기)이 임명됐다. 서울고검장에는 임관혁 대전고검장(58·26기)이 보임됐다.

ausur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