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마크롱 "올해 22조원 규모 외국인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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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올해 외국인 투자 유치 행사인 '프랑스를 선택하라'(Choose France)를 통해 150억 유로(약 22조1200억 원)를 끌어모았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프랑스가 유치한 외국인 투자 금액(130억 유로)보다 소폭 증가한 수치다.
프랑스 정부는 아마존 또한 이번 행사에서 12억 유로(약 1조80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발표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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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MS와 아마존 등 수십억 달러 규모 투자 의향 밝혀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올해 외국인 투자 유치 행사인 '프랑스를 선택하라'(Choose France)를 통해 150억 유로(약 22조1200억 원)를 끌어모았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프랑스가 유치한 외국인 투자 금액(130억 유로)보다 소폭 증가한 수치다.
유로존에서 독일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경제국인 프랑스는 재정 적자가 지속되는 가운데 부진한 1분기 경제성장률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
마크롱 대통령은 올해 외국인 투자를 총 56개 분야에서 유치했다고 밝혔다. 그는 투자가 기술과 인공지능(AI), 금융 등 핵심 부문에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일례로 마이크로소프트(MS)는 프랑스에 40억 유로(약 5조9000억 원)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프랑스 정부는 아마존 또한 이번 행사에서 12억 유로(약 1조80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발표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 등 제약 분야 기업들도 프랑스에 총 10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발표한 상태다.
한편 프랑스의 외국인 투자 유치와 관련해 브뤼노 르메르 프랑스 재무장관은 이날 JP모건과 골드만삭스, 모간스탠리, 뱅크오브아메리카 등의 최고경영자(CEO)들과 만날 예정이다.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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