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경호처 차장->병무청장 임명 규탄 성명

박희범 기자 2024. 5. 1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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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입틀막' 재학생・졸업생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13일 대통령경호처 차장을 병무청장으로 임명한 대통령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대책위는 "대통령 경호처 차장을 차관급 자리에 임명한 것은 국민 비판을 차단하는 '입틀막' 경호를 두둔하고 격려한 것이나 다름없다"며 정부를 규탄했다.

대책위는 △병무청장 임명 철회 △'입틀막' 경호 사과 △경호처장 및 관련 책임자 경질 △'입틀막' 경호 재발 방지 대책 마련 등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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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입틀막’ 재학생・졸업생 대책위원회' 13일 인사철회 촉구

(지디넷코리아=박희범 기자)'카이스트 ‘입틀막’ 재학생・졸업생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13일 대통령경호처 차장을 병무청장으로 임명한 대통령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대책위는 "대통령 경호처 차장을 차관급 자리에 임명한 것은 국민 비판을 차단하는 '입틀막' 경호를 두둔하고 격려한 것이나 다름없다"며 정부를 규탄했다.

대책위는 △병무청장 임명 철회 △'입틀막' 경호 사과 △경호처장 및 관련 책임자 경질 △'입틀막' 경호 재발 방지 대책 마련 등을 촉구했다.

대책위는 또 “국가R&D 예산 삭감에 대한 국정조사를 추진중"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월 KAIST 학위수여식에서 R&D예산 복원을 요구하던 졸업생이 제지당하는 모습(사진-뉴시스)

박희범 기자(hbpark@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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