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수사' 서울중앙지검장에 이창수…윤 대통령 검찰총장 시절 대검 대변인

장연제 기자 2024. 5. 13. 15:0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 명품 백 수수 의혹' '민주당 전당대회 금품 살포 의혹' 등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장에 이창수 전주지검장이 임명됐다. 〈자료사진=연합뉴스〉
━━━━━━━━━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 명품 백 수수 의혹' '민주당 전당대회 금품 살포 의혹' 등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장에 이창수 전주지검장이 임명됐습니다.

지난 2년 동안 서울중앙지검을 이끌었던 송경호 검사장은 부산고검장으로 승진했습니다.

법무부는 오늘(13일) 검사장급 이상 39명을 승진·전보하는 인사를 발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검찰총장 시절에 이 지검장을 대검찰청 대변인으로 임명한 바 있습니다.

이후 이 지검장은 대구지검 2차장검사, 수원지검 성남지청장, 전주지검장을 지냈습니다.

이 지검장은 수원지검 성남지청장 재직 당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관련 성남FC 불법 후원금 의혹을, 전주지검장으로 일할 땐 문재인 전 대통령의 전 사위 타이이스타젯 특혜 채용 의혹 수사를 지휘해 왔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