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 의병 정신 기린다…'칠백의사 추모 예능대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화재청 칠백의총관리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1일 충남 금산군 금산 칠백의총에서 '제24회 칠백의사 추모 예능대회'를 개최한다.
금산 칠백의총은 임진왜란 당시 의병장 조헌과 승장 영규 대사가 이끄는 의병과 의승이 금산 연곤평에서 1만5000여 왜적과 싸우다 순절하자 그 시신을 한 무덤에 모신 국가 사적지다.
칠백의총관리소와 금산청년회의소가 공동으로 주관해 충청남도와 대전광역시의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이번 예능대회는 그리기 대회로 진행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화재청장상 등 20명 선정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문화재청 칠백의총관리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1일 충남 금산군 금산 칠백의총에서 ‘제24회 칠백의사 추모 예능대회’를 개최한다. 임진왜란 당시 왜적에 맞서 싸우다 순절한 칠백의사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필기구·물감·물통·붓·받침대 등 필요한 도구를 지참하면 된다. 도화지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칠백의총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우편(충남 금산군 금성면 의총길 50) 및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시상은 최우수상으로 문화재청장상(2명), 충청남도지사상(2명), 충청남도교육감상(2명) 등 총 20명을 선정한다. 입상작 중 우수한 작품은 9월 한 달간 칠백의총기념관 내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이윤정 (younsim2@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연봉 200억’ 현우진 “수입 60%가 세금으로…세무조사, 꿀릴 거 없었다”
- 국도 달리던 오토바이 '쾅'…40대 사망, 동승자女 다리 절단
- 이슬람 사원 짓겠다던 유튜버, 불법 모금 고발 당해
- 비행기 좌석 위 짐칸서 잠든 ‘민폐 승객’…“아무도 안 말렸다고?”
- 보정심서 의대정원 최초 결정…과반이 찬성
- 실종 18년째…“집에 있을게요”라던 두 학생은 어디로 갔을까 [그해 오늘]
- “이거 보면 ‘아아’ 절대 못 마셔”…곰팡이 범벅 제빙기 실태
- "빠른데 훨씬 싸다"…엔비디아 독주 막을 삼성 신무기
- 쿠팡 멤버십 가격 인상에 ‘이 카드’ 인기 확 늘었다
- 이경규, 진돗개 혐오·몰카 논란...견주 "학대견 입양해 키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