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빈 측 "'역사저널, 그날' 섭외 요청 없었다… '낙하산' 단어 유감"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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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역사저널, 그날'의 MC 낙하산 섭외 논란에 관해 조수빈이 입장을 전했다.
13일 조수빈의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는 공식 입장을 통해 " 조수빈 씨와 관련해 사실과 다른 내용이 보도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조수빈 씨는 KBS '역사저널 그날' 프로그램의 진행자 섭외 요청을 받은 사실이 없다"라며 "또 해당 프로그램 진행자 선정과 관련해 KBS 내부에서 어떤 논의가 있었는지 전혀 알지 못합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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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KBS '역사저널, 그날'의 MC 낙하산 섭외 논란에 관해 조수빈이 입장을 전했다.
13일 조수빈의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는 공식 입장을 통해 " 조수빈 씨와 관련해 사실과 다른 내용이 보도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조수빈 씨는 KBS '역사저널 그날' 프로그램의 진행자 섭외 요청을 받은 사실이 없다"라며 "또 해당 프로그램 진행자 선정과 관련해 KBS 내부에서 어떤 논의가 있었는지 전혀 알지 못합니다"라고 밝혔다.
이들은 "무엇보다 해당 보도에서 조수빈 씨를 '낙하산'이라는 표현과 함께 특정시각에 맞춰 편향성과 연결 지은 것에 유감을 표한다"라며 유감을 표했다.
이어 "조수빈은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다양한 채널에서 활동하고, 섭외가 오는 프로젝트에 대해 진심을 다해 성실히 수행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날 KBS 측은 교양프로그램 '역사저널, 그날' MC 교체와 관련해 티브이데일리에 "다음 시즌 재개를 위해 프로그램 리뉴얼을 하는 과정에서 프로그램 형식, 내용, MC 패널 출연자 캐스팅 등 관련해서 의견 차이가 있었다"라고 전했으며, 한 매체는 '역사저널, 그날'의 개편 과정에서 "조수빈을 낙하산으로 MC 자리에 앉힐 것을 최종 통보했다"라고 밝혀 논란이 된 바 있다.
◆ 이하 조수빈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방송인 조수빈 씨와 관련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 공식 입장입니다.
미디어오늘에서 오늘(13일) 조수빈 씨와 관련해 사실과 다른 내용이 보도돼 입장을 밝힙니다.
조수빈 씨는 KBS ‘역사저널 그날’ 프로그램의 진행자 섭외 요청을 받은 사실이 없습니다. 또 해당 프로그램 진행자 선정과 관련해 KBS 내부에서 어떤 논의가 있었는지 전혀 알지 못합니다.
무엇보다 해당 보도에서 조수빈 씨를 ‘낙하산’이라는 표현과 함께 특정시각에 맞춰 편향성과 연결 지은 것에 유감을 표합니다.
조수빈 씨는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다양한 채널에서 활동하고, 섭외가 오는 프로젝트에 대해 진심을 다해 성실히 수행해 왔음을 밝힙니다.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보도한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유감을 표합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조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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