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시' 곽선영 "드리프트신 찍다가 그랜저 사고나 폐차시켜"

상암=한해선 기자 2024. 5. 1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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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곽선영이 '크래시'를 통해 드리프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 코리아 그랜드볼룸에서 ENA 월화드라마 '크래시'(연출 박준우, 극본 오수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곽선영은 '크래시'를 통해 첫 액션에 도전했다.

'크래시'는 13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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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상암=한해선 기자]
/사진=ENA

배우 곽선영이 '크래시'를 통해 드리프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 코리아 그랜드볼룸에서 ENA 월화드라마 '크래시'(연출 박준우, 극본 오수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박준우 감독, 이민기, 곽선영, 허성태, 문희, 이호철이 참석했다.

곽선영은 '크래시'를 통해 첫 액션에 도전했다. 그는 자신의 역할 민소희 역할 준비 과정으로 "문희랑 저랑 액션스쿨에 들어가서 합을 맞췄다. 무술팀과 연습하는 동안에도 감독님의 요청이 있었다. 추가적으로 계속 연습해서 몸에 배일 때까지 촬영하려고 했고 카 체이싱 장면도 안전하게 촬영하려고 했다"고 했다.

곽선영은 "넓은 장소에서 촬영을 했는데 제가 드리프트까지는 완벽하게 소화를 했다"라며 "드리프트를 하고서 J턴으로 후진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제가 후진을 그렇게 빠른 속도로 해본 적은 없어서 민소희로서 운전하다 보니 페달을 빠르게 밟았나 보다. 사고가 나서 차를 폐차시킨 적이 있다. 그랜저를 사고냈고 크게 사고나진 않았다"라고 에피소드를 밝히기도 했다.

'크래시'는 도로 위 빌런들을 끝까지 소탕하는 교통범죄수사팀(TCI, Traffic Crime Investigation)의 노브레이크 직진 수사극. 극 중 이민기는 카이스트 출신의 엘리트, 날카로운 분석력을 가진 교통범죄수사팀 신입 주임 차연호 역을, 박선영은 에이스 반장 민소희 역을 맡았다. 허성태는 교통범죄수사의 허점과 시스템의 부재를 실감하고 TCI를 만든 팀장 정채만 역을, 이호철은 자동차 스페셜리스트 우동기 역을 맡았다.

'크래시'는 13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상암=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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