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18홀 규모 창선파크골프장 개장

정예지 기자 2024. 5. 1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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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에 두 번째 파크골프장이 문을 열었다.

13일 남해군에 따르면 창선면 창선생활체육공원에 창선파크골프장이 조성돼 지난 8일 개장식을 진행했다.

창선파크골프장은 약 1만 6000㎡ 규모에 18홀이 들어섰으며 코스 길이는 1164m이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동대만의 아름다운 경치와 함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창선파크골프장이 문을 열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건강과 활력이 넘치는 남해군이 되도록 생활체육 활성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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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창선파크골프장 개장식에 참석한 인사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남해군 제공
[서울경제]

경남 남해군에 두 번째 파크골프장이 문을 열었다.

13일 남해군에 따르면 창선면 창선생활체육공원에 창선파크골프장이 조성돼 지난 8일 개장식을 진행했다.

창선파크골프장은 약 1만 6000㎡ 규모에 18홀이 들어섰으며 코스 길이는 1164m이다. 사업비는 총 15억 2500만 원으로 특별교부세 4억 원과 도비 4억 5000만 원, 군비 6억 7500만 원이 투입됐다. 이곳은 지난 2023년 4월 각종 행정절차를 마치고 한 달 뒤 착공했으며, 올 3월 토목 공사를 끝내고 지난달 말까지 관리사무실 설치 등의 보완 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개장을 축하하기 위해 남해군 공공스포츠클럽 주최로 개장 기념 파크골프대회도 열렸다. 대회에는 관내 20개 클럽에서 80여 명이 참석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동대만의 아름다운 경치와 함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창선파크골프장이 문을 열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건강과 활력이 넘치는 남해군이 되도록 생활체육 활성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정예지 기자 yeji@rn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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