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션' 지성·전미도·권율·김경남, 4인 포스터 공개…살벌한 분위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지성 전미도 권율 김경남이 '커넥션'에서 긴장감 넘치는 관계를 예고했다.
SBS 새 금토드라마 '커넥션'(극본 이현, 연출 김문교) 제작진은 13일 장재경(지성 분) 오윤진(전미도 분) 박태진(권율 분) 원종수(김경남 분)의 모습이 담긴 4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작진 "네 사람 파란의 서사에 관심 부탁"
24일 오후 10시 첫 방송
[더팩트 | 공미나 기자] 배우 지성 전미도 권율 김경남이 '커넥션'에서 긴장감 넘치는 관계를 예고했다.
SBS 새 금토드라마 '커넥션'(극본 이현, 연출 김문교) 제작진은 13일 장재경(지성 분) 오윤진(전미도 분) 박태진(권율 분) 원종수(김경남 분)의 모습이 담긴 4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누아르 영화 같은 살벌한 분위기가 네 사람 사이에 벌어질 일들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커넥션'은 누군가에 의해 마약에 강제로 중독된 마약팀 에이스 형사 전재경이 친구의 죽음을 단서로 20년간 이어진 변질된 우정, 그 커넥션의 전말을 밝혀내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극 중 지성이 마약에 중독된 마약반 형사 장재경 역을, 전미도가 생계형 황금만능주의 기자 오윤진 역을 맡는다. 권율은 이너써클 브레인이자 안현지청 검사 박태진으로 분하고, 김경남은 이너써클 리더이자 금형그룹 외아들 원종수를 연기한다.
공개된 포스터 속 네 사람은 가까이 서 있지만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다. 이 중 '마이너 친구들'로 분류되는 장재경과 오윤진은 결연함으로 점철된 강인한 표정과 예리한 눈빛을 드리워 진실을 찾으려는 추적 의지를 뽐낸다.반면 메이저인 '이너써클' 친구들 박태진과 원종수는 주변을 경계하고 예의주시하는 모습으로 의미심장한 기운을 안긴다. 과연 일반적인 우정의 이미지와는 정반대로 살벌한 누아르의 느낌을 물씬 풍기는 네 사람은 앞으로 어떻게 얽히고설킬지 주목된다.
제작진은 "지성 전미도 권율 김경남은 눈빛으로 서사를 기대하게 하는 힘을 지닌 배우들이다"라며 "20년 전 같은 반 친구들이었던 이들과 친구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어떤 관계가 있을지, 20년 후 각자 다른 모습과 생각으로 만난 이들의 만남이 일으킬 파란의 서사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커넥션'은 24일 오후 10시 처음 방송된다.
mnmn@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는 20일 접수 마감…'보건복지부와 함께하는 저출생 극복 프로젝트 <사진이 '더'팩트다>'
- [증권사 종토방<上>] 증권가, 네이버 떠나 '인하우스' 차린 까닭은
- 서울사랑상품권 미사용 수천억원 어쩌나…"소상공인에 재투자해야"
- [강일홍의 클로즈업] 송가인이 말한 '최고의 복수는 성공' 의미는?
- '낙선자 변수' 채상병 특검 이탈 조짐에 與 긴장 고조
- "골든타임 놓쳐"…폐기 위기 처한 '기후위기' 법안들
- 아파트 브랜드 격변기…GS건설, 이미지 타격에 '자이' 손질 들어갈까
- 세금 불복 'LG 맏사위' 윤관, 에코프로머티 '조 단위' 자금회수 나설까
- 이민기, '형사가 체질'…'너드미'로 완벽 변신 예고[TF초점]
- [비즈토크<하>] HD현대 vs 한화오션, KDDX발 갈등 점입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