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느, 1분기 역대 최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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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느가 올해 1·4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
13일 본느에 따르면 1·4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 142억원, 영업이익 35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47%, 1944% 증가했다.
연결 실적은 매출액 207억7300만원, 영업이익 31억2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각각 대비 44.9%, 868.9% 늘어났다.
1·4분기 별도 기준으로 본느의 미국 수출액 비중은 65%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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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본느에 따르면 1·4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 142억원, 영업이익 35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47%, 1944% 증가했다.
연결 실적은 매출액 207억7300만원, 영업이익 31억2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각각 대비 44.9%, 868.9% 늘어났다.
글로벌 최대 화장품 시장인 미국의 인디 브랜드 성장 수혜가 실적을 견인 중이라는 설명이다. 1·4분기 별도 기준으로 본느의 미국 수출액 비중은 65%에 달한다.
본느 관계자는 “신규 고객사 62개를 확보한 상태로, 연내 100여개까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신규 제품 또한 이미 170개 이상 개발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임성기 본느 대표는 "소비자 취향 다양화와 유명인 및 인플루언서들의 자체 브랜드 론칭 확대 등 글로벌 화장품 시장 내 구조적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며 "올해 본격적인 실적 성장세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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