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은 추미애? [앵커리포트]

김선영 2024. 5. 13. 12:0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른바 '명심 경쟁'을 펼치던 더불어민주당 차기 국회의장 후보군이 어느 정도 교통정리가 됐습니다.

결국 명심, 추미애 당선인으로 향하는 걸까요?

정성호 의원, 후보에서 먼저 사퇴했고요

조정식 의원은 추미애 당선자와 6선 후보 간 단일화를 선언하고 후보직에서 사퇴했습니다.

친명 후보 교통정리에 박찬대 원내대표가 나섰다고 알려졌는데요. 그 뒤엔, 명심이 자리한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4파전이던 국회의장 경선은 2파전이 됐습니다.

민주당 당원들이 '추장군'으로 추켜세우는 추미애 당선인, 그리고 협상의 귀재로도 불리는 우원식 의원 간의 양자 대결인데요.

우원식 후보가 있긴 하지만, 당내 '최다선' '최연장자' 추미애 후보로 무게추가 기울어 있다, 추대 수순이 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강력한 대여 투쟁력을 내세운 추미애 국회의장이 탄생한다면 22대 국회, 어떤 모습일까요.

또 한 가지 흥미로운 부분, 악연이라면 악연일 수 있는 윤석열 대통령과의 만남일 텐데요.

각각 행정부와 입법부의 수장으로 다시 만나게 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YTN 김선영 (kikinu@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