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정부 “의대생 국시 연기, 현재 검토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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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의사 국가시험 일정과 원서접수 연기를 건의한 대학들의 요청과 관련해 "연기 요청을 받은 것은 맞지만, 현재는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박민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이날 열린 의사 진단행동 중대본 회의 브리핑에서 "국시는 올해 9월부터 내년 1월까지 진행된다"며 이 같이 밝혔다.
대학들은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정책에 반대해 수업을 거부하고 있는 의대생에 대한 의사 국가시험(국시) 연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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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의사 국가시험 일정과 원서접수 연기를 건의한 대학들의 요청과 관련해 ”연기 요청을 받은 것은 맞지만, 현재는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박민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이날 열린 의사 진단행동 중대본 회의 브리핑에서 “국시는 올해 9월부터 내년 1월까지 진행된다”며 이 같이 밝혔다.
대학들은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정책에 반대해 수업을 거부하고 있는 의대생에 대한 의사 국가시험(국시) 연기를 요청했다. 브리핑에 참석한 심민철 교육부 인재정책기획관도 “학생들의 유급보다는 학생들이 복귀해서 정상적으로 수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저희들 기본 입장”이라며 “대학들의 자체적인 노력들을 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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