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플러스, 작년 매출 722억원…2년 연속 흑자

노재현 2024. 5. 13. 11: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유 오피스 기업 스파크플러스는 지난해 매출 722억원, 영업이익 1억9천만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스파크플러스는 지난해 매출 증가에 대해 코엑스점을 포함한 2곳의 신규 지점 오픈과 리브랜딩을 통한 서비스 품질 강화에 집중한 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현재 스파크플러스는 전국에서 직영점 37개를 포함해 제휴점과 위탁운영점 등 총 57개 공유 오피스를 운영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파크플러스 제공]

(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공유 오피스 기업 스파크플러스는 지난해 매출 722억원, 영업이익 1억9천만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스파크플러스는 업계 최초로 영업이익이 2년 연속 흑자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14.1% 늘면서 7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스파크플러스는 지난해 매출 증가에 대해 코엑스점을 포함한 2곳의 신규 지점 오픈과 리브랜딩을 통한 서비스 품질 강화에 집중한 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현재 스파크플러스는 전국에서 직영점 37개를 포함해 제휴점과 위탁운영점 등 총 57개 공유 오피스를 운영 중이다.

지난 4월에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이용해 원격으로 오피스 환경·보안을 통제할 수 있는 중소형 빌딩 오피스 브랜드 '오피스 B'를 출시했다.

스파크플러스 목진건 대표는 "올해는 기존 사업을 견고하게 유지할 뿐만 아니라 테크 기반의 오피스 서비스 사업 진출을 통해 수익성을 제고하면서 안정성과 지속 성장을 달성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noja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