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든 링, DLC 한 달 앞두고 스팀 인기 순위 급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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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소프트 '엘든 링'이 DLC '황금 나무의 그림자' 출시를 앞두고 스팀 인기 순위 18단계 오른 9위까지 상승했다.
DLC를 대비해 신규 캐릭터 육성, 혹은 플레이 감각을 다시 익히는 모습이다.
출시 당시 엘든 링을 즐기지 않았다가 DLC 출시를 계기로 시작하는 신규 유저들도 다수 포착됐다.
게임 스트리머들의 DLC 대비 신규 캐릭터 육성 방송 등의 영향으로 함께 시작한 이들도 적지 않은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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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소프트 '엘든 링'이 DLC '황금 나무의 그림자' 출시를 앞두고 스팀 인기 순위 18단계 오른 9위까지 상승했다. DLC를 대비해 신규 캐릭터 육성, 혹은 플레이 감각을 다시 익히는 모습이다.
6월 21일 발매까지 약 1달의 시간이 남았다. DLC 지역 진입을 위해선 '별 부수는 라단'을 쓰러트릴 필요가 있다. 소울라이크에 능숙한 고수가 아니고서야 빠른 시일 내 클리어가 어려운 만큼 미리미리 대비하는 것으로 보인다.
출시 당시 엘든 링을 즐기지 않았다가 DLC 출시를 계기로 시작하는 신규 유저들도 다수 포착됐다. 게임 스트리머들의 DLC 대비 신규 캐릭터 육성 방송 등의 영향으로 함께 시작한 이들도 적지 않은 모양새다.
DLC 황금 나무의 그림자에서는 새로운 지역 '그림자의 땅'이 추가된다. 황금률의 라다곤과 영원의 여왕 마리카 사이에서 태어난 쌍둥이 데미갓 '미켈라'를 중심으로 스토리가 전개될 예정이다.
시간 배경은 본편과 동일하다. 미켈라 서사와 함께 그림자 땅의 과거와 영원의 여왕 마리카의 과거 이야기도 밝혀진다. 그림자의 땅과 영원의 여왕 마리카의 과거 스토리는 본편 파쇄 전쟁의 역사처럼 전개될 전망이다.
미야자키 디렉터는 "다크소울 시리즈나 블러드 본 등의 DLC와 비교하면 더 큰 규모다"라며 "DLC는 이번이 마지막이지만, 엘든 링의 스토리가 이번 DLC로 끝나는 것은 아니다"라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엘든 링은 미야자키 히데타카 프롬소프트웨어 디렉터와 판타지 걸작 '얼음과 불의 노래' 원작자 조지 R. R. 마틴이 개발한 소울라이크 액션 RPG다. 출시 당시 완성도 높은 오픈월드 구현, 호쾌한 액션성과 다양한 상호작용으로 소울라이크의 대중화를 이끌어넀다.
이에 힘입어 2022 더 게임 어워드, 2022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 26차 D.I.C.E 어워드, 2023 게임 개발 초이스 어워드 등 글로벌 대표 시상식에서 수많은 상을 수상하며 '올해의 게임(GOTY)'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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