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 고생길 어디까지?..‘미녀와 순정남’ 시청률은 ‘최고’ 찍었다 [MK★TV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임수향의 고생길은 어디까지일까.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이 사고 전 기억을 모두 잃은 채 새 삶을 시작했다.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16회는 시청률 18.3%(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렇듯 '미녀와 순정남'은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더불어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주말 안방극장을 섭렵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수향의 고생길은 어디까지일까.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이 사고 전 기억을 모두 잃은 채 새 삶을 시작했다.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16회는 시청률 18.3%(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일요일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지영’으로 살아가는 박도라(임수향 분)와 감독으로 정식 데뷔한 고필승(지현우 분)이 극적으로 재회했다.
지영이란 이름으로 새 삶을 살게 된 도라는 2년 후, 바닷가에서 드라마 촬영 중인 필승을 우연히 만났다. 도라가 떠난 뒤 감독으로 데뷔한 필승이 촬영을 위해 지영의 동네를 찾은 것. 기억 상실에 걸린 지영은 필승을 기억하지 못했고 필승 또한 전신 재건 수술받은 도라를 알아보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촬영장을 다녀온 지영은 본능적으로 현장에 이끌렸고 촬영장에서 일하고 싶은 마음에 또다시 현장을 찾았다. 그 과정에서 지영은 필승의 드라마 팀에 도움을 주게 됐고 집으로 돌아온 지영은 순정에게 드라마와 관련된 일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공진단(고윤 분)은 도라가 떠난 후 악몽을 꾸는 등 죄책감에 시달렸다. 또한 백미자(차화연 분)는 감방에 들어가 딸 도라가 죽은 것을 진단의 탓으로 돌리며 원망했다. 이에 미자는 출소하자마자 곧장 진단의 사무실로 들어가 난장판을 벌였고 도라의 죽음으로 크게 흔들리는 주변 인물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촬영을 모두 마치자 아쉬워하는 지영에게 조연출이 다가왔다. 그녀는 지영에게 함께 계속 일하자고 제안, 지영은 이를 수락했다. 서울에 올라온 지영은 드라마 제작 회의에 참석했고 필승은 그런 지영을 반갑게 맞이했다. 그렇게 스태프와 감독으로 또다시 엮일 지영과 필승의 ‘운명 엔딩’이 펼쳐지며 향후 이야기에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렇듯 ‘미녀와 순정남’은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더불어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주말 안방극장을 섭렵했다. 도라와 필승이 서로를 알아보지 못한 가운데, 두 사람의 운명이 어떻게 흘러갈지 인물들의 행보에 호기심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연경 “배구 씹어먹었던 시절, 내가 봐도 사기캐 느낌”(십오야) - MK스포츠
- 변우석, 전지수와 열애설 부인 “열애는 사실무근...대학 친구 사이” (공식입장) - MK스포츠
- ‘골때녀’ 김희정, 클라라와 경쟁 구도 형성...‘원숄더 원피스로 ‘망고스틴’ 같은 매력’ - M
- ‘완벽 직각 어깨’ 정다은, 여리여리 허리… ‘♥조우종, 반할 만한 수영복 美 !’ - MK스포츠
- 이강인 빅클럽 첫해 성공…프랑스축구 존재감 7위 - MK스포츠
- 부활한 ‘기교파 베테랑’ 헨드릭스 “아직 할 일 많지만, 좋아지고 있다” [현장인터뷰] - MK스
- ‘이호준 QC 코치→1군 수석+김정준 수석→2군 감독’ LG, 육성 강화 위해 코칭스태프 보직 변경…
- 스포츠 관광 상품 태권스테이 5월 15일부터 6월분 판매 - MK스포츠
- “총 적중금 34억원”…축구토토 승무패 29회차 결과 발표 - MK스포츠
- “원태인 급으로 발전한다” 국민유격수 극찬, 잠재력 터지기 직전인데…20살 1라운더는 끝판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