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이정후, ‘악! 부상’… 홈런성 타구 쫓다 왼쪽 어깨 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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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왼쪽 어깨가 탈구되는 부상을 당했다.
이정후는 1회초 2사 만루에서 제이머 칸델라리오의 홈런성 타구를 잡기 위해 담장 앞에서 점프했으나 왼쪽 어깨 부분을 담장에 강하게 부딪힌 뒤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밥 멜빈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정후의 왼쪽 어깨가 탈구 됐다. MRI(자기공명영상) 검사를 받을 예정" 이라고 전했다.
샌프란시스코 구단도 당초 이정후의 상태를 염좌라고 전했다가 어깨 탈구로 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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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 경기에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정후는 1회초 2사 만루에서 제이머 칸델라리오의 홈런성 타구를 잡기 위해 담장 앞에서 점프했으나 왼쪽 어깨 부분을 담장에 강하게 부딪힌 뒤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이정후는 어깨를 붙잡고 통증을 호소했고 결국 트레이너의 부축을 받아 더그아웃으로 향했다. 이정후는 타일러 피츠제럴드와 교체됐다.
밥 멜빈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정후의 왼쪽 어깨가 탈구 됐다. MRI(자기공명영상) 검사를 받을 예정” 이라고 전했다.
샌프란시스코 구단도 당초 이정후의 상태를 염좌라고 전했다가 어깨 탈구로 정정했다.
MLB닷컴은 “이정후가 부상자 명단(IL)에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정후는 지난 9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자신의 파울 타구에 왼쪽 발등을 맞고 10∼12일 경기를 결장한 바 있다. 이후 나흘 만에 다시 그라운드에 나섰으나 또다시 뜻하지 않은 부상 악재를 만나게 됐다.
이정후는 올 시즌 타율 0.262, 2홈런, 8타점을 기록 중이다.
고영준 동아닷컴 기자 hotb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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