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제지, 업계 첫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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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제지가 국내 제지업계에서 처음으로 빅데이터(Big Data) 플랫폼을 구축하고 디지털 전환(DX)을 통한 업무 혁신에 나선다.
빅데이터 플랫폼이란 클라우드 기술을 기반으로 수집한 데이터를 여러 분석기법을 통해 유의미한 정보를 추출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에 도움을 주는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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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제지가 국내 제지업계에서 처음으로 빅데이터(Big Data) 플랫폼을 구축하고 디지털 전환(DX)을 통한 업무 혁신에 나선다.
빅데이터 플랫폼이란 클라우드 기술을 기반으로 수집한 데이터를 여러 분석기법을 통해 유의미한 정보를 추출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에 도움을 주는 기술이다.
한솔제지는 이번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장항, 대전, 천안, 신탄진 등 각 공장 내 생산 공정에서 발생하는 전력과 스팀 사용량, 설비 온도 등 10만여 개의 데이터 소스를 하나의 플랫폼에 저장하고 관리하게 된다. 각 담당자들은 생산 공정에 입력된 데이터를 추출하고 분석해 창고별 재고와 생산 정보 등 시각적인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게 된다. 또 분석된 데이터를 통해 설비 운영 최적화하고 생산성 향상시켜 원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한솔제지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꾀하는 한편 신속한 의사결정 구조를 갖추게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솔제지 관계자는 "디지털 전환은 향후 기업의 생존과 성장에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적극 도입해 기업의 경영방식과 프로세스 혁신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솔제지는 지난 3월 클라우드 기업인 메가존클라우드와 손잡고 생성형 인공지능(AI) '젠AI360(GenAI360)'을 적용한 사내 AI영업일지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디지털 전환을 통한 비즈니스 모델과 업무 프로세스 혁신을 진행하고 있다.
지영호 기자 tell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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