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림으로 다시 태어나는 신안 깡다리…임자도서 25일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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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깡다리 축제가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전남 신안군 임자도에서 열린다.
13일 신안군에 따르면 축제는 임자대교 개통 이후 두 번째이며, 국내 최장인 12km 대광해변과 홍매화의 섬인 임자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개최된다.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은 전장포 새우젓 토굴과 어머리 해변 끝에 숨겨진 신비로운 용난굴 등 임자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깡다리 맛을 동시에 즐길 기회를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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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섬 깡다리 축제가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전남 신안군 임자도에서 열린다.
13일 신안군에 따르면 축제는 임자대교 개통 이후 두 번째이며, 국내 최장인 12km 대광해변과 홍매화의 섬인 임자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개최된다.
축제 주인공인 깡다리는 지역에 따라 강달어, 황석어, 황새기라고도 불린다.
주로 5∼6월에 잡히며 1970년대에는 임자도 전장포라는 항구에서 파시가 열릴 정도로 유명했던 어종이다.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은 전장포 새우젓 토굴과 어머리 해변 끝에 숨겨진 신비로운 용난굴 등 임자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깡다리 맛을 동시에 즐길 기회를 가질 수 있다.
2023년 전장포항의 어선 78척이 1천25톤의 어획고와 18억 원의 소득을 올렸다.
잡힌 깡다리는 젓갈 또는 말린 건정으로 주로 판매되고 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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