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유역 수질오염 예방…전북자치도, 가축분뇨 시설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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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시·군, 전북지방환경청 등과 함께 오는 24일까지 새만금유역 가축분뇨 배출·처리시설을 점검한다고 13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전주, 군산, 익산, 정읍, 부안 등 7개 시·군의 축산 농가, 가축분뇨 재활용 시설 등이다.
전북자치도는 이곳을 중심으로 가축분뇨 무단 방류 여부, 가축분뇨 불법 방치 및 야적 여부, 시설 관리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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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시·군, 전북지방환경청 등과 함께 오는 24일까지 새만금유역 가축분뇨 배출·처리시설을 점검한다고 13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전주, 군산, 익산, 정읍, 부안 등 7개 시·군의 축산 농가, 가축분뇨 재활용 시설 등이다.
전북자치도는 이곳을 중심으로 가축분뇨 무단 방류 여부, 가축분뇨 불법 방치 및 야적 여부, 시설 관리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고농도 가축분뇨는 하천으로 유입 시 수질오염을 유발하며 특히 하천 수위가 낮은 갈수기에는 피해가 크다고 도는 설명했다.
위법 사업장이 적발되면 행정처분, 과태료, 고발 등을 하기로 했다.
최재현 도 새만금수질개선과장은 "새만금 수질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시·군, 유관기관과 지속해 협업하겠다"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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