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2025년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 유치

최영수 2024. 5. 13. 10: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무주군은 세계태권도연맹으로부터 '2025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 개최 도시로 확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무주군은 전날 태권도원에서 열린 '파리올림픽 참가 국제심판·코치 합동 캠프' 회의에서 태권도 대회 운영 능력, 태권도 전용 경기장과 숙소를 비롯한 기반 시설, 국제 태권도 대회 경험 등을 인정받아 개최 도시로 선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저 유치 환영 [무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무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무주군은 세계태권도연맹으로부터 '2025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 개최 도시로 확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무주군은 전날 태권도원에서 열린 '파리올림픽 참가 국제심판·코치 합동 캠프' 회의에서 태권도 대회 운영 능력, 태권도 전용 경기장과 숙소를 비롯한 기반 시설, 국제 태권도 대회 경험 등을 인정받아 개최 도시로 선정됐다.

45개국 2천여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이 대회는 올림픽(4체급) 출전을 위한 랭킹 포인트 획득과 신인선수 발굴을 위한 국제 태권도 경기다.

황인홍 군수는 "내년 대회를 성공 개최해 태권도시 무주의 위상을 높이고 태권도 발전을 위한 국제교류 발판을 마련하겠다"며 "반딧불축제를 비롯한 지역 행사와 연계해 경제 활성화 효과도 내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