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낚시 구경하던 70대 '높이 3.5m' 테트라포드서 추락

홍수영 기자 2024. 5. 13.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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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안에서 낚시 구경을 하던 70대 남성이 추락해 다쳤다.

13일 제주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낮 12시 42분쯤 서귀포시 표선면의 한 포구에서 70대 남성 A 씨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 씨는 지인이 낚시하는 걸 구경하던 중 3.5m 높이 테트라포드 밑으로 떨어졌다가 자력으로 탈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고로 A 씨는 머리 등에 부상을 입고 제주시내 한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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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앞바다 낚시객들. ⓒ News1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제주 해안에서 낚시 구경을 하던 70대 남성이 추락해 다쳤다.

13일 제주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낮 12시 42분쯤 서귀포시 표선면의 한 포구에서 70대 남성 A 씨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 씨는 지인이 낚시하는 걸 구경하던 중 3.5m 높이 테트라포드 밑으로 떨어졌다가 자력으로 탈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고로 A 씨는 머리 등에 부상을 입고 제주시내 한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gw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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