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여신: 니케’ 개발사 시프트업, 코스피 상장 예비심사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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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개발사 시프트업(대표 김형태)이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신규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한국거래소(이사장 정은보)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지난 10일 시프트업 주권 신규상장 예비심사 결과 상장규정상 상장요건을 충족하고 있어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프트업은 지난 2013년 12월 설립된 모바일·콘솔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사다.
시프트업은 지난 3월 5일 코스피 상장을 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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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이사장 정은보)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지난 10일 시프트업 주권 신규상장 예비심사 결과 상장규정상 상장요건을 충족하고 있어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프트업은 지난 2013년 12월 설립된 모바일·콘솔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사다. 대표 게임은 ‘승리의 여신: 니케’, ‘스텔라 블레이드’ 등이다.
지난해 개별재무제표 기준 매출 1686억원, 영업이익 111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55%, 영업이익은 500% 이상 증가했다. 2022년 매출은 661억원, 영업이익은 183억원이다.
시프트업은 지난 3월 5일 코스피 상장을 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했다. 상장예정주식수는 5802만5720주, 공모예정주식수는 725만주다. 상장 공동대표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JP모간증권 서울지점이다. 시프트업의 기업가치는 지난해 11월 위메이드가 텐센트 계열사 에이스빌에 시프트업 지분을 매각할 당시 1주당 처분금액 약 3만8342원으로 산정했을 경우 1조9456억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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