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K장미' 등판…에버랜드, 39주년 장미축제 17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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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는 오는 17일부터 내달 16일까지 한 달간 장미축제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에버랜드 장미축제는 꽃 축제로는 국내 처음으로 1985년 시작돼 올해로 39주년을 맞는다.
특히 올해 축제에서는 빅토리아 가든에 에버랜드가 자체 개발한 국산 장미 30종을 모두 만날 수 있는 '에버로즈 컬렉션존'이 새로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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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에버랜드는 오는 17일부터 내달 16일까지 한 달간 장미축제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에버랜드 장미축제는 꽃 축제로는 국내 처음으로 1985년 시작돼 올해로 39주년을 맞는다.
축제 현장인 2만㎡ 규모의 장미원은 빅토리아, 비너스, 큐피드, 미로 등 4개의 테마정원으로 꾸며진다.
축제 기간 이곳에서는 포트선라이트(영국), 뉴돈(미국), 나에마(프랑스) 등 세계 각국의 720품종 300만 송이의 장미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축제에서는 빅토리아 가든에 에버랜드가 자체 개발한 국산 장미 30종을 모두 만날 수 있는 '에버로즈 컬렉션존'이 새로 조성됐다.
에버랜드가 개발한 장미 중 강한 향기와 화려한 꽃잎이 특징인 '퍼퓸 에버스케이프' 품종은 국제장미콘테스트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4개 부문을 석권하는 등 세계 최고 장미로 인정받은 바 있다.
에버로즈 컬렉션존에는 웨딩, 가족, 에버스케이프, 카니발 등 품종별 컨셉에 맞춘 스토리 사인물과 테마 포토존도 꾸며져 있다.
한편 에버랜드는 장미가 만발하는 5월 말부터 6월 초에 장미원, 포시즌스가든, 뮤직가든 등 다양한 정원을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는 특별 이용권인 '가든 패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goa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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