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플러, 9개월 만에 컴백…6월 3일 '켑원고잉 온' 발표

▲ 케플러 로고모션. 제공| 웨이크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케플러가 컴백한다.

케플러는 6월 3일 첫 정규 앨범 '켑원고잉 온'을 발표한다.

컴백 소식과 함께 로고모션도 깜짝 공개된다. 밤하늘의 별을 연상시키는 다채로운 색깔의 빛들이 한데 모여 앨범명을 완성,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켑원고잉 온'은 케플러의 첫 정규 앨범으로, 지난해 9월 발표한 5번째 미니앨범 '매직 아워' 이후 9개월 만에 공개되는 신보다. 지난 8일 일본에서 첫 정규 앨범 '켑원고잉'을 발표한 케플러는 국내 컴백으로 뜨거운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케플러는 지난 3월 열린 첫 일본 팬 콘서트 '플라이-하이'로 3만 관객을 만났다. '켑원고잉'은 빌보드 재팬 세일즈 차트(집계기간 5월 6~8일) 1위를 차지하는 등 일본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소속사 웨이크원은 "케플러가 음악적으로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국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무대 위 케플러만의 탄탄한 팀워크와 가창력, 퍼포먼스로 사랑받아온 만큼 이번 컴백으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켑원고잉 온'은 6월 3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