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포승읍 화력발전소 화재…인명 피해 없어
박재연 기자 2024. 5. 1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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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인원 70여 명, 펌프차 등 장비 27대를 투입해 아침 6시쯤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해당 건물 내부에 설치된 미네랄 오일 배관에서 고온의 오일이 누출돼 하부의 증기배출배관 보온재로 떨어지면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은 화재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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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재 현장
오늘(13일) 새벽 4시 10분쯤 경기 평택시 포승읍 소재 한국서부화력발전 평택발전본부 배열 회수 보일러동 4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인원 70여 명, 펌프차 등 장비 27대를 투입해 아침 6시쯤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불은 해당 시설 관계자들이 오는 17일 배열 회수 보일러동의 준공을 앞두고 시운전을 하던 중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해당 건물 내부에 설치된 미네랄 오일 배관에서 고온의 오일이 누출돼 하부의 증기배출배관 보온재로 떨어지면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은 화재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연합뉴스)
박재연 기자 myki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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