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코, 1분기 영업익 26억…전년동기比 흑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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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코는 1분기 영업이익이 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주력 사업인 게이밍기어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13% 늘어난 196억원을 달성하며 실적 호조를 이끌었다"며 "PC방 업황 개선에 따른 게이밍기어 교체수요에 힘입어 고부가 제품의 매출 증가와 전통적인 신학기 효과가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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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요한 기자 = 앱코는 1분기 영업이익이 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1.4% 감소한 220억원, 당기순이익은 25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회사 관계자는 "주력 사업인 게이밍기어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13% 늘어난 196억원을 달성하며 실적 호조를 이끌었다"며 "PC방 업황 개선에 따른 게이밍기어 교체수요에 힘입어 고부가 제품의 매출 증가와 전통적인 신학기 효과가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매입 및 납품구조 효율화를 통한 원가율 개선도 영업이익 확대의 주 요인이다. 소형 가전을 판매하는 뉴라이프 가전 부문의 성장도 영업이익 개선에 도움이 됐다. 인플루언서 마케팅 중심의 멀티쿠커 판매 호조로 뉴라이프 가전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15억원을 기록했다.
앱코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 흑자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1분기까지 3개 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가고 있다"며 "특히 수주기반의 일회성 요인이 큰 패드뱅크 매출이 감소했음에도 주력 사업인 게이밍 기어가 이끈 실적 개선은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2분기에도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와 판매망 확대를 통해 수익성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앱코는 지난달 KB증권과 3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하는 등 실적개선을 기반으로 주주가치 제고에도 나서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by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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