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순환 재활용 기술로 북미 공략…플라스틱 전시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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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오렌지 카운티 컨벤션 센터에서 미국 플라스틱 협회 주최로 열린 플라스틱·화학 전시회 'NPE 2024'에 참가했다고 13일 전했다.
화학적 재활용 기술을 기반으로 생산된 고기능 순환재활용 코폴리에스터 '에코트리아 CR'과 PET 소재인 '스카이펫 CR'을 비롯해 사용 후 PET로 분류, 재활용이 가능한 코폴리에스터 '에코트리아 클라로' 소재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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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오너 마케팅 강화해 북미 공략에 박차 가할 것"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SK케미칼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오렌지 카운티 컨벤션 센터에서 미국 플라스틱 협회 주최로 열린 플라스틱·화학 전시회 'NPE 2024'에 참가했다고 13일 전했다.
화학적 재활용 기술을 기반으로 생산된 고기능 순환재활용 코폴리에스터 '에코트리아 CR'과 PET 소재인 '스카이펫 CR'을 비롯해 사용 후 PET로 분류, 재활용이 가능한 코폴리에스터 '에코트리아 클라로' 소재를 소개했다.
'에코트리아 CR'이 적용된 다양한 화장품 용기와 가전, 생활용품의 글로벌 브랜드 제품, '스카이펫 CR'이 적용된 타이어코드 등 유명 브랜드 기업의 엄격한 품질 테스트를 통과해 실제 제품화로 이어진 완제품도 알렸다.
정상민 SK케미칼 마케팅·운영실장은 "세계 최초로 순환 재활용 소재 상용화 공장을 가지고 제품화를 이뤄낸 SK케미칼의 차별성을 통해 마케팅을 적극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응수 SK케미칼 그린소재사업본부장은 "북미 지역은 2030년까지 연평균 7.9%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중요한 시장 중 하나"라며 "북미 지역 브랜드 오너, 고객사와 면밀한 협력을 통해 시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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