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Vision Pro 앱 개발사 `위에이알`, 2024 Vision Pro XR IDEA Challenge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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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 콘텐츠 스튜디오 '위에이알'(WE-AR, 대표 김찬희)이 지난달부터 한 달여 간 개최된 '2024 Vision Pro XR IDEA Challenge'(이하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감했다.
백여 개의 팀이 참가한 이번 공모전은 위에이알이 추구하는 혁신과 창의성, 신선한 재미 등을 기준으로 하여 출품작들에 대한 심사가 진행되었으며, XR 환경의 사용자 경험 개선에 초점을 맞춘 수준 높은 아이디어들이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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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 콘텐츠 스튜디오 '위에이알'(WE-AR, 대표 김찬희)이 지난달부터 한 달여 간 개최된 '2024 Vision Pro XR IDEA Challenge'(이하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감했다.
백여 개의 팀이 참가한 이번 공모전은 위에이알이 추구하는 혁신과 창의성, 신선한 재미 등을 기준으로 하여 출품작들에 대한 심사가 진행되었으며, XR 환경의 사용자 경험 개선에 초점을 맞춘 수준 높은 아이디어들이 접수됐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1차 내부 심사와 2차 PT발표 심사를 거쳐 △대상 '명상의 힘으로 가꾸는 바닷속 비밀 정원'(이기윤) △최우수상 음악 공유 커뮤니티 앱 '쉐어'(장은빈 외 2명) △우수상 'Mind Palace'(김진서 외 3명), 'AR 멀미 방지 앱 ARNE'(이찬형 외 3명), '달리는 토마토'(유소희 외 2명)가 각각 선정됐다.
위에이알 김찬희 대표는 "이번 비전프로 앱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XR 산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고, 참가자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확인할 수 있어서 매우 기뻤다. 미래 XR 산업을 이끌어 갈 우수한 인재들은 채용 등을 통해 아이디어를 실체화하거나 생태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위에이알은 본 공모전을 운영할 뿐 아니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하는 '2024 메타버스 개발자 경진대회'를 공식 후원하고 있다. XR 산업에 관심이 있는 다양한 분들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위에이알은 국내 최초로 애플 비전프로 전용 MR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하며 글로벌 XR 생태계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특히 공식 앱스토어 내 추천(Featured) 앱으로 등재 될 정도로 사용자 이해도가 높은 콘텐츠들을 개발 및 배포하고 있다. 향후 브랜드들과 협업하여 소비자 경험을 확장할 수 있는 비전프로용 앱을 개발하겠다는 계획이다.
위에이알은 지난 2월 '2024 XR CONTENT SUMMIT KOREA'을 개최하며 관련 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보와 인사이트를 공유한 바 있다.
이상훈기자 am8523a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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