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매체, 번리전 SON 경기력에 느닷없는 혹평? "한국인들한테나 영웅"

배웅기 2024. 5. 13.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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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매체의 느닷없는 혹평이 논란이다.

토트넘 홋스퍼는 1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번리와 2023/24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홈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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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현지 매체의 느닷없는 혹평이 논란이다.

토트넘 홋스퍼는 1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번리와 2023/24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홈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토트넘 홋스퍼는 1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번리와 2023/24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홈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다수 매체가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손흥민(31)을 향해 "무난한 경기력을 보여줬다"고 평가한 가운데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의 비판이 큰 화제가 됐다. /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31)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비록 공격포인트 기록에는 실패했지만 드리블 성공률 100%, 패스 성공률 89%, 리커버리 4회 등 공수 양면 맹활약을 펼쳤다.

다수 매체가 손흥민을 향해 "무난한 경기력을 보여줬다"고 평가한 가운데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의 비판이 큰 화제가 됐다.

토트넘 홋스퍼는 1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번리와 2023/24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홈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다수 매체가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손흥민(31)을 향해 "무난한 경기력을 보여줬다"고 평가한 가운데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의 비판이 큰 화제가 됐다. /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 홋스퍼는 1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번리와 2023/24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홈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다수 매체가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손흥민(31)을 향해 "무난한 경기력을 보여줬다"고 평가한 가운데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의 비판이 큰 화제가 됐다. /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매체는 손흥민에게 평점 6점을 매기면서 "몇 년 동안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을 찾은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매 경기 손흥민을 보러 오는 팬들이 많다"며 "그는 한국인들에게는 영웅일지 몰라도 번리전에는 부진을 면치 못했다"고 경기 내적인 부분과는 다소 거리가 먼 요소에 포커스를 맞췄다.

덧붙여 "손흥민은 브레넌 존슨에게 결정적 패스를 연결했지만 존슨은 기회를 놓쳤다"며 경기와 관련된 평가는 고작 한 줄로 끝맺었다.

토트넘 홋스퍼는 1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번리와 2023/24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홈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다수 매체가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손흥민(31)을 향해 "무난한 경기력을 보여줬다"고 평가한 가운데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의 비판이 큰 화제가 됐다. /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 홋스퍼는 1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번리와 2023/24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홈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다수 매체가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손흥민(31)을 향해 "무난한 경기력을 보여줬다"고 평가한 가운데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의 비판이 큰 화제가 됐다. /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최근 한 동양인 팬이 토트넘과 아스널의 '북런던 더비'에서 손흥민과 마틴 외데고르(아스널)의 유니폼을 겹쳐 입는 행위로 논란을 빚자 이를 겨냥한 것이라는 분석도 존재한다. 실제로 현지에서는 관광객 팬을 응원 열기 감소의 주된 이유로 꼽는 편이며, 동시에 못마땅하게 여기는 분위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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