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덱스, 신슬기 이어 배우 데뷔 확정…오는 6월 '타로' 개봉

차유채 기자 2024. 5. 1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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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출신 방송인 덱스(본명 김진영)의 배우 데뷔작 '타로'가 개봉을 확정했다.

13일 배우 조여정, 덱스, 고규필 주연의 영화 '타로' 측은 오는 6월 극장 개봉 소식을 전했다.

그중 조여정이 열연한 '산타의 방문', 덱스의 '버려주세요', 신스틸러 배우 고규필 주연의 '고잉홈'까지 세 편의 에피소드가 한 편의 영화로 제작돼 오는 6월 극장 개봉을 확정,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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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뉴스


유튜버 출신 방송인 덱스(본명 김진영)의 배우 데뷔작 '타로'가 개봉을 확정했다.

13일 배우 조여정, 덱스, 고규필 주연의 영화 '타로' 측은 오는 6월 극장 개봉 소식을 전했다.

LG유플러스 STUDIO X+U의 오리지널 시리즈 '타로'는 현실을 살아가던 사람들이 불현듯 나타난 타로카드의 예견에 섬뜩한 운명을 맞닥뜨리게 되면서 펼쳐지는 잔혹 호러 미스터리를 그린 작품이다.

'타로'는 7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그중 조여정이 열연한 '산타의 방문', 덱스의 '버려주세요', 신스틸러 배우 고규필 주연의 '고잉홈'까지 세 편의 에피소드가 한 편의 영화로 제작돼 오는 6월 극장 개봉을 확정,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타로'는 최근 열린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이하 칸 시리즈)에 공식 초청되면서 일찌감치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칸 시리즈에서 최초 공개된 '산타의 방문'은 상영이 끝난 후 관객들의 힘찬 박수가 쏟아진 것은 물론, 공포 미스터리 장르물임에도 한국적인 정서와 캐릭터가 스토리에 녹여져 호평이 이어졌다.

현지 매체와 관객들은 "조여정의 출연 소식만으로도 궁금증을 일으키고 있는 작품", "배우의 명연기와 '타로'만의 개성이 잘 드러나는 콘셉트가 인상적이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덱스는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2'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최근 덱스와 함께 '솔로지옥2'에 출연했던 신슬기도 티빙 오리지널 '피라미드 게임'에 출연하며 배우로 변신한 바 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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