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4', 韓시리즈 최초 4천만 달성...'트리플 천만'은 아직 [박스오피스]

장민수 기자 2024. 5. 1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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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도시4'가 한국영화 시리즈 최초로 누적 관객수 4천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갔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개봉 20일째인 이날 오전 7시 30분, 누적 관객수 975만6,978명을 돌파했다.

앞서 '범죄도시'(2017) 1편 688만 명, '범죄도시2'(2022) 1269만 명, '범죄도시3'(2023) 1068만 명에 더해 한국영화 시리즈 최초 누적 관객수 4천만 명을 돌파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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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77만 명 동원...누적 975만 돌파
1~4편 누적 관객수 4천만 돌파

(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영화 '범죄도시4'가 한국영화 시리즈 최초로 누적 관객수 4천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갔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개봉 20일째인 이날 오전 7시 30분, 누적 관객수 975만6,978명을 돌파했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지난달 24일 개봉 후 꾸준히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지난 10~12일 주말 3일간 약 77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앞서 '범죄도시'(2017) 1편 688만 명, '범죄도시2'(2022) 1269만 명, '범죄도시3'(2023) 1068만 명에 더해 한국영화 시리즈 최초 누적 관객수 4천만 명을 돌파하게 됐다. 또한 시리즈물 최초로 '트리플 천만'도 눈앞에 두고 있다.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도 지난 8일 개봉 후 2위를 유지하고 있다. 진화한 유인원과 퇴화된 인간들이 살아가는 오아시스에서 인간들을 지배하려는 유인원 리더 프록시무스 군단에 맞서는 이야기다. 주말 3일간 32만여 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 관객수는 41만5192명이다.

이어 '쿵푸팬더4'가 3위, '남은 인생 10년'이 4위, '악마와의 토크쇼'가 5위를 기록했다.

한편 이번주에는 오는 15일 변요한, 신혜선 주연의 미스터리 스릴러 '그녀가 죽었다'가 개봉한다. 공포영화 '애비게일', 코미디 '디피컬트', 애니메이션 '가필드 더 무비',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 등도 상영을 시작한다.

사진=영화 '범죄도시4',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포스터 및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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