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노, 1분기 매출 55억원…작년 동기 대비 212%↑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는 1분기 연결 기준 55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작년 동기 대비 약 212%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뷰노는 의료 공백 속에서도 AI 기반 심정지 예측 의료기기 '뷰노메드 딥카스'의 청구 병원이 지난해 60곳에서 현재 85곳으로 늘어나는 등 지속적으로 성장했다고 매출 성장 배경을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현수 기자 =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는 1분기 연결 기준 55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작년 동기 대비 약 212%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영업손실은 39억원으로 같은 기간 약 14% 줄었다. 뷰노는 영업손실에 대해 해외 진출을 위한 영업·마케팅 비용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뷰노는 의료 공백 속에서도 AI 기반 심정지 예측 의료기기 '뷰노메드 딥카스'의 청구 병원이 지난해 60곳에서 현재 85곳으로 늘어나는 등 지속적으로 성장했다고 매출 성장 배경을 설명했다.
해외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약 190% 증가했다. 다음 달부터 일본에서 AI 의료기기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병원이 확대됨에 따라 AI 흉부 CT 영상 판독 보조 설루션 '뷰노메드 흉부 CT AI'의 매출 상승이 기대된다고 회사는 전했다.
김준홍 뷰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분기 매출은 앞으로 회사를 이끌 주요 경영 방향이 모두 반영된 성과로, 기존 목표로 했던 2024년 분기 기준 흑자 및 2025년 연간 흑자 달성 가능성을 높이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뷰노에 대한 해외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향후 회사의 비전과 주요 전략을 적극적으로 공유함으로써 실제 투자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hyunsu@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尹대통령 탄핵안 발의요구' 청원에 20만명 동의…법사위 회부 | 연합뉴스
- 소방당국, 아리셀에 '화재 경고' 이어 '예방컨설팅'까지 했다(종합) | 연합뉴스
- "아파트 들어오려면 1년에 5만원"…관리실 공지에 택배기사 발칵 | 연합뉴스
- 농구선수 허웅, 협박·스토킹 혐의로 전 여자친구 고소 | 연합뉴스
- 최태원 SK 회장 동거인 "언젠가 모든 얘기 나눌 때가 올 것" | 연합뉴스
- 97㎝…세상에서 가장 키 큰 개, 기네스북 등재 후 하늘나라로 | 연합뉴스
- '사생활 폭로' 황의조 형수 2심도 징역 3년…"확정적 고의 범행"(종합) | 연합뉴스
- 책 사이에 우표 모양 종이가…알고 보니 신종 마약 | 연합뉴스
- 손웅정 감독 아동학대 혐의 피소…"고소인 주장과 달라" 반박 | 연합뉴스
- 사장 살해 후 사고사 위장한 직원 구속기소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