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기준 "결혼, 내게 없는 일인 줄…배려심 깊은 인연 만났다"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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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기준이 결혼 소감을 밝혔다.
엄기준은 13일 자신의 SNS에 "그동안 오랜시간 제가 배우의 자리를 지킬수 있었던건 모두 지키리 여러분들 덕분"이라며 "한결같은 사랑에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엄기준은 "표현이 서툴러 여러분들이 주신 사랑을 그저 받기만 한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라며 "얼마전 오랜만에 만난 자리에서 여러분들이 즐겁고 행복해 하시는 모습에 저도 너무 힘이되고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팬들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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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준은 13일 자신의 SNS에 “그동안 오랜시간 제가 배우의 자리를 지킬수 있었던건 모두 지키리 여러분들 덕분”이라며 “한결같은 사랑에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엄기준은 “표현이 서툴러 여러분들이 주신 사랑을 그저 받기만 한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라며 “얼마전 오랜만에 만난 자리에서 여러분들이 즐겁고 행복해 하시는 모습에 저도 너무 힘이되고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팬들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와 함께 결혼 소식도 발표했다. 그는 “제가 이렇게 편지를 쓰게 된 이유는 우리 지키리 여러분들에게 가장 먼저 전해드리고 싶은 소식이 있다”며 “평생 함께할 인연을 만나는 일은 저에겐 없는 일인줄 알았다. 그런 제가 마음이 따듯하고 배려심 깊은 인연을 만나 그 분과 결혼을 통해 새로운 삶의 시작을 함께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엄기준은 “언제나 저를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마음 잊지않고 더욱 최선을 다해 여러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엄기준은 오는 12월 비연예인 여성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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