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 한 시즌 만에 '덴마크 정복' 눈앞!...1골 1AS+평점 8.2→'득점왕+우승' 노린다

한유철 기자 2024. 5. 1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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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이 유럽 입성 첫 해만에 득점왕과 우승을 동시에 노린다.

미트윌란은 13일 오전 1시(한국시간) 덴마크 헤르닝에 위치한 MCH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시즌 덴마크 수페르리가 챔피언십 라운드 7라운드에서 오르후스에 2-1로 승리했다.

현재 조규성은 리그에서 12골을 넣으며 득점 랭킹 공동 2위에 올라 있다.

12골을 기록한 선수는 조규성 뿐만 아니라 게르만 오누그하, 패트릭 모르텐센, 니콜라이 발리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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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트윌란, 오르후스에 2-1 승리...승점 58점으로 '1위' 코펜하겐과 동률
조규성, 선발로 나와 풀타임 소화...1골 1어시스트 기록하며 승리 일조
조규성, 리그 12호골로 득점 랭킹 2위...유럽 입성 첫 시즌 만에 '우승+득점왕' 정조준
사진=미트윌란. 미트윌란은 2023-24시즌 덴마크 수페르리가 챔피언십 라운드 7라운드에서 오르후스에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미트윌란은 승점 58점으로 리그 2위에 자리했으며 '1위' 코펜하겐과는 승점 동률을 이뤘다. 그 중심엔 조규성이 있었다. 이 경기에서 조규성은 선발로 나와 풀타임을 소화했고 1골 1어시스트를 적립했다. 리그 12호골을 기록한 조규성. 유럽 입성 첫 시즌 만에 우승과 득점왕을 모두 노리고 있다.
사진=미트윌란. 미트윌란은 2023-24시즌 덴마크 수페르리가 챔피언십 라운드 7라운드에서 오르후스에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미트윌란은 승점 58점으로 리그 2위에 자리했으며 '1위' 코펜하겐과는 승점 동률을 이뤘다. 그 중심엔 조규성이 있었다. 이 경기에서 조규성은 선발로 나와 풀타임을 소화했고 1골 1어시스트를 적립했다. 리그 12호골을 기록한 조규성. 유럽 입성 첫 시즌 만에 우승과 득점왕을 모두 노리고 있다.

[포포투=한유철]


조규성이 유럽 입성 첫 해만에 득점왕과 우승을 동시에 노린다.


미트윌란은 13일 오전 1시(한국시간) 덴마크 헤르닝에 위치한 MCH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시즌 덴마크 수페르리가 챔피언십 라운드 7라운드에서 오르후스에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미트윌란은 승점 58점으로 리그 2위에 자리했으며 '1위' 코펜하겐과는 승점 동률을 이뤘다.


상위권 팀들만 모여 경기를 펼치는 챔피언십 라운드. 모든 상대가 만만치 않았으며 이 경기 역시 팽팽하게 전개됐다. 미트윌란은 점유율과 슈팅 횟수, 패스 성공률 등에서 모두 앞섰지만 근소한 차이라서 유의미하진 않았다.


빠르게 우위를 점하는 것이 유리한 상황. 이런 상황에서 조규성이 해결사로 나섰다. 전반 24분 상대 골키퍼의 실수를 놓치지 않은 조규성이 침착하게 마무리해 선제골을 기록했다. 지난 4월, 노르셸란전에서 득점을 터뜨린 이후 6경기 만에 터진 득점이었다.


골맛을 본 조규성은 이타적인 플레이로 동료를 돕기까지 했다. 전반 32분 후방에서 넘어온 볼을 조규성이 머리로 연결했고 이를 받은 매즈 베크 쇠렌센이 득점으로 마무리했다. 승기를 굳힌 미트윌란. 전반 추가시간에 상대에게 추격골을 내줬지만, 이후 추가 실점은 없었고 1점 차 스코어를 지킬 수 있었다.


사진=미트윌란. 미트윌란은 2023-24시즌 덴마크 수페르리가 챔피언십 라운드 7라운드에서 오르후스에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미트윌란은 승점 58점으로 리그 2위에 자리했으며 '1위' 코펜하겐과는 승점 동률을 이뤘다. 그 중심엔 조규성이 있었다. 이 경기에서 조규성은 선발로 나와 풀타임을 소화했고 1골 1어시스트를 적립했다. 리그 12호골을 기록한 조규성. 유럽 입성 첫 시즌 만에 우승과 득점왕을 모두 노리고 있다.
사진=미트윌란. 미트윌란은 2023-24시즌 덴마크 수페르리가 챔피언십 라운드 7라운드에서 오르후스에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미트윌란은 승점 58점으로 리그 2위에 자리했으며 '1위' 코펜하겐과는 승점 동률을 이뤘다. 그 중심엔 조규성이 있었다. 이 경기에서 조규성은 선발로 나와 풀타임을 소화했고 1골 1어시스트를 적립했다. 리그 12호골을 기록한 조규성. 유럽 입성 첫 시즌 만에 우승과 득점왕을 모두 노리고 있다.

미트윌란 승리의 일등 공신. 바로 조규성이었다. 선발로 나와 풀타임을 소화한 조규성은 축구 통계 매체 '소파 스코어' 기준, 평점 8.2를 받았다. 이는 경기 내 2위에 해당하는 수치였다. 세부적인 지표도 좋았다. 1골 1어시스트를 포함해 슈팅 3회, 키패스 1회, 지상 경합 승리 2회, 공중볼 경합 승리 6회, 피파울 1회, 클리어 1회, 태클 1회 등을 기록하며 공수 양면에서 활발한 모습을 보였다.


빠른 적응을 마친 조규성. 유럽 입성 첫 시즌 만에 우승과 득점왕을 모두 노리는 위치에 섰다. 현재 미트윌란은 '선두' 코펜하겐과 승점 동률을 이루고 있다. 남은 경기는 3경기. 심지어 다음 일정은 코펜하겐과 승점 6점짜리 대결을 펼치고, 그 다음 경기는 '3위' 노르셸란과의 맞대결이다. 이 경기에서 미트윌란이 모두 승리를 가져간다면 우승은 거의 확실시된다.


그 중심엔 조규성이 있어야 한다. 현재 조규성은 리그에서 12골을 넣으며 득점 랭킹 공동 2위에 올라 있다. '1위' 안드리 그뷔드욘센과의 차이는 단 1골이다. 득점왕 경쟁은 아주 치열하다. 12골을 기록한 선수는 조규성 뿐만 아니라 게르만 오누그하, 패트릭 모르텐센, 니콜라이 발리스 등이 있다.


사진=미트윌란. 미트윌란은 2023-24시즌 덴마크 수페르리가 챔피언십 라운드 7라운드에서 오르후스에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미트윌란은 승점 58점으로 리그 2위에 자리했으며 '1위' 코펜하겐과는 승점 동률을 이뤘다. 그 중심엔 조규성이 있었다. 이 경기에서 조규성은 선발로 나와 풀타임을 소화했고 1골 1어시스트를 적립했다. 리그 12호골을 기록한 조규성. 유럽 입성 첫 시즌 만에 우승과 득점왕을 모두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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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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