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 업고 튀지마!’, 월화극 경쟁 뛰어든 ‘함부로 대해줘’ VS ‘크래시’[오늘 뭐함?]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인 13일, 많은 연예계 행사와 인터뷰가 독자들을 찾아온다.
13일은 현재 tvN ‘선재 업고 튀어’가 장악한 월화극 판도에 균열을 노리고 있는 작품들이 연이어 선을 보인다.
먼저 KBS2의 월화극 ‘함부로 대해줘’가 베일을 벗는다. ‘함부로 대해줘’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신도림 디큐브시티 웨딩홀 더 세인트에서 제작발표회를 개최한다. 연출을 맡은 장양호 감독과 주연 배우 김명수, 이유영, 박은석, 조인이 참석한다.
드라마는 인의예지를 갖춘 MZ선비 신윤복(김명수)과 함부로 대해지는 삶에 지친 여자 김홍도(이유영)의 무척 예의 바른 로맨스드라마다. 당장 13일부터 방송을 시작한다.
같은 시각 ENA의 새 월화극 ‘크래시’의 제작발표회도 열린다. 이 행사는 오후 2시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다. 박준우 감독을 비롯해 주연배우 이민기, 곽선영, 허성태, 이호철, 문희 등이 참석한다.
드라마는 교통범죄수사팀을 소재로 이름도 생소하고 경찰서 내에서도 골칫덩이 취급을 받는 이들이 의기투합해 운전대로 범죄를 행하는 악인들을 일망타진하는 활극이다.
그룹 제로베이스원의 미니 3집 발매 쇼케이스도 같은 시각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린다.
제로베이스원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3집 ‘유 해드 미 엣 헬로(You ha me at HELLO)’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사랑이 주는 행복에 가슴 벅찬 청춘을 노래한다. 앞서 발매한 2개 앨범에서 보인 운명적인 만남 후 청춘의 3부작을 완성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타이틀곡 ‘필 더 팝(Feel the POP)’은 다양한 리듬이 섞인 노래로 청춘의 망설임, 걱정, 고민 등을 날릴 최고의 시간을 선물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와 함께 총 7곡의 노래가 수록됐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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