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환경관리실태 평가서 전국 17개 광역단체 중 2위

이덕기 2024. 5. 1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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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환경부가 실시한 2024년 지자체 환경관리 실태평가에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2위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각 지자체에서 추진한 배출사업장 관리 실적을 심사한 것으로 배출사업장 지도점검률, 위반사항 조치율, 오염도 검사율 등을 정량 평가했다.

기초자치단체에 대한 평가에서는 달성군과 북구가 배출사업장 수 270개소 이상을 대상으로 한 5그룹에서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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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구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시는 환경부가 실시한 2024년 지자체 환경관리 실태평가에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2위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각 지자체에서 추진한 배출사업장 관리 실적을 심사한 것으로 배출사업장 지도점검률, 위반사항 조치율, 오염도 검사율 등을 정량 평가했다. 7개 특·광역시 중에서는 유일하게 순위에 올랐다.

대구시는 지난해 점검 대상 배출사업장 2천107개소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고 486개소의 위반사업장에 행정조치를 내렸다.

지형재 시 환경수자원국장은 "최근 도심 확장으로 생활 환경에 대한 시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대구시민이 우수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초자치단체에 대한 평가에서는 달성군과 북구가 배출사업장 수 270개소 이상을 대상으로 한 5그룹에서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d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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