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환경관리실태 평가서 전국 17개 광역단체 중 2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시는 환경부가 실시한 2024년 지자체 환경관리 실태평가에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2위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각 지자체에서 추진한 배출사업장 관리 실적을 심사한 것으로 배출사업장 지도점검률, 위반사항 조치율, 오염도 검사율 등을 정량 평가했다.
기초자치단체에 대한 평가에서는 달성군과 북구가 배출사업장 수 270개소 이상을 대상으로 한 5그룹에서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시는 환경부가 실시한 2024년 지자체 환경관리 실태평가에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2위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각 지자체에서 추진한 배출사업장 관리 실적을 심사한 것으로 배출사업장 지도점검률, 위반사항 조치율, 오염도 검사율 등을 정량 평가했다. 7개 특·광역시 중에서는 유일하게 순위에 올랐다.
대구시는 지난해 점검 대상 배출사업장 2천107개소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고 486개소의 위반사업장에 행정조치를 내렸다.
지형재 시 환경수자원국장은 "최근 도심 확장으로 생활 환경에 대한 시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대구시민이 우수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초자치단체에 대한 평가에서는 달성군과 북구가 배출사업장 수 270개소 이상을 대상으로 한 5그룹에서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duc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인도 돌진 전 '가속페달 작동' 기록…보조 브레이크등도 미점등 | 연합뉴스
- 시청역 사고서 나뒹군 가드레일…보행자 안전대책은 | 연합뉴스
- "아버지와 비슷한 분들인데…" 시청역 사고현장에 놓인 손편지 | 연합뉴스
- 尹대통령 "왜 25만원만 주나 100억씩 주지…개념없이 방만재정" | 연합뉴스
- 무인점포서 도둑으로 몰린 여중생…사진 공개한 업주 고소 | 연합뉴스
- 배우 이유영 비연예인과 결혼…9월 출산 예정 | 연합뉴스
- 직장 동료 살해하고 도주 40대 남성 검거(종합) | 연합뉴스
- 피임기구에 담은 마약 몸속에 숨겨 밀수…30대 여성 징역 5년 | 연합뉴스
- '아동학대 논란' 손웅정 감독·코치 2명 첫 검찰 소환조사 | 연합뉴스
- 신생아 넘기고 100만원 받은 엄마 무죄…검찰 "법리 오해"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