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 화장품주, 호실적 분위기에 동반 강세…본느 장중 '上' 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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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관련 중소형주들이 동반강세를 보이고 있다.
본느의 주가를 끌어 올린 건 하나증권의 호실적 전망이다.
최재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환차익과 주요 화장품 브랜드들의 매출 규모 확대로 본느의 1분기 실적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화장품 제조업체 개발·생산(ODM) 업체인 코스맥스는 호실적을 발표한 영향으로 주가가 5.67% 상승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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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관련 중소형주들이 동반강세를 보이고 있다. 호실적을 내놨거나, 호실적이 기대되면서다.
13일 오전 9시19분 현재 본느는 전일 대비 875원(24.54%) 오른 444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에는 상한가로 치솟기도 했다.
본느의 주가를 끌어 올린 건 하나증권의 호실적 전망이다. 최재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환차익과 주요 화장품 브랜드들의 매출 규모 확대로 본느의 1분기 실적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가 제시한 실적 전망치는 매출 210억원, 영업이익 30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46.8%와 828.5% 늘어난다는 전망치다.
화장품 제조업체 개발·생산(ODM) 업체인 코스맥스는 호실적을 발표한 영향으로 주가가 5.67% 상승 중이다. 이 회사의 1분기 영업이익은 455억원으로, 1년 전보다 229.1% 늘었다.
콜마홀딩스는 19.66% 급등 중이다. 이외 한국화장품(2.86%), 한국콜마(1.09%), 토니모리(5.33%), 코리아나(2.94%), 에이블씨엔씨(1.49%) 등도 강세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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