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최대 실적 전망 본느…장 초반 23%대 급등

천현정 기자 2024. 5. 1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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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업체 본느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인다.

우호적인 환율과 주요 화장품 브랜드들의 매출 규모 확대로 본느의 1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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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본느 사옥 전경/사진제공=본느

화장품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업체 본느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인다.

13일 오전 9시20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본느는 전일 대비 850원(23.84%) 증가한 44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459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우호적인 환율과 주요 화장품 브랜드들의 매출 규모 확대로 본느의 1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최재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본느는 최근 초호황을 누리고 있는 미국 인디 브랜드 매출 비중이 75%이며 올해 신규 브랜드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며 "현재 다수 화장품 기업의 평균 PER(주가순이익비율)가 15~20배 이상 상향된 상황에서 본느는 10배도 안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주가는 여전히 저평가"라고 밝혔다.

천현정 기자 1000chyun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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