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수출호조에 정부 지원까지… 반도체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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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주가 수출 호조속에 13일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관세청이 13일 발표한 '5월 1~10일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수출은 168억1100만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16.5%(23억8000만달러) 늘었다.
이 가운데 반도체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5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4월 반도체 수출은 99억6000만달러로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해 56.1% 증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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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15거래일만의 18만원대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반도체주가 수출 호조속에 13일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6분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보다 600원(0.76%) 오른 7만98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000660)는 같은 시간 1.28% 상승해 18만2200원을 가리키고 있다. 지난달 18일(종가 기준, 18만2300원) 이후 15거래일만의 18만원대다.
한미반도체(042700) 역시 1.51% 상승하고 있다.
한편 관세청이 13일 발표한 ‘5월 1~10일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수출은 168억1100만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16.5%(23억8000만달러) 늘었다. 수입은 173억6600만달러로 6.7%(12억4000만달러) 줄었다. 이 가운데 반도체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5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4월 반도체 수출은 99억6000만달러로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해 56.1% 증가한 바 있다.
김인경 (5to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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