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4’ 시리즈 누적 4천만...흥행 신기록[MK박스오피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4. 5. 13.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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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4'가 시리즈 통합 4000만 관객을 돌파, 흥행 역사를 새로 써나가고 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는 지난 주말(10일~12일) 77만 7324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범죄도시4'는 개봉 첫날 82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해 올해 최고 오프닝 신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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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4’ 포스터. 사진|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범죄도시4’가 시리즈 통합 4000만 관객을 돌파, 흥행 역사를 새로 써나가고 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는 지난 주말(10일~12일) 77만 7324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973만 7604명이다.

‘범죄도시4’는 개봉 첫날 82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해 올해 최고 오프닝 신기록을 세웠다. 개봉 2일째 100만, 개봉 4일째 오전 200만, 같은 날 오후 300만, 개봉 5일째 400만, 개봉 7일째 500만, 개봉 9일째 600만, 개봉 11일째 700만, 개봉 13일째 800만, 개봉 17일째 9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더욱이 이날 오전 7시 30분 누적 관객수 975만 6978명을 돌파하며 한국 영화 시리즈 최초 누적 관객수 4천만 명을 돌파했다. ‘범죄도시1’ 688만 546명, ‘범죄도시2’ 1269만 3415명, ‘범죄도시3’ 1068만 2813명를 기록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범죄도시4’는 시리즈 첫 트리플 천만이라는 기록을 앞두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범죄도시 4’는 괴물 형사 마석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 광수대 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렸다.

2위는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감독 웨스 볼)가 차지했다. 같은 기간 32만 5099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41만 5192명이다.

8일 개봉한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는 진화한 유인원과 퇴화된 인간들이 살아가는 오아시스에서 인간들을 지배하려는 유인원 리더 프록시무스 군단에 맞서 한 인간 소녀와 함께 자유를 찾으러 떠나는 유인원 노아의 여정을 그린다.

3위는 ‘쿵푸팬더4’(감독 마이크 미첼, 스테파니 스티네)가 차지했다. 4만 3143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175만 1391명을 기록 중이다.

‘쿵푸팬더4’는 모든 쿵푸 마스터들의 능력을 복제하는 빌런 카멜레온에 맞서기 위해 용의 전사인 자신마저 뛰어넘어야 하는 포의 새로운 도전을 담았다.

뒤를 이어 재개봉 영화 ‘남은 인생 10년’(감독 후지이 미치히토)과 호러 영화 ‘악마와의 토크쇼’(감독 캐머런 케언스, 콜린 케언스)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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