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라인야후’ 사태 네이버, 3%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네이버의 라인야후 지분 매각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13일 주가가 3%대 하락하고 있다.
임희석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일본 정부의 지속적인 압박에 따라 네이버의 라인야후 지분 매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라인야후 지분 매각이 현실화될 경우 단기적인 주가 조정은 불가피해 보인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일본 총무성은 라인에서 지난해 11월 발생한 개인 정보 유출 건에 대한 행정지도를 내리면서 네이버의 라인야후 지분 매각을 압박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네이버의 라인야후 지분 매각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13일 주가가 3%대 하락하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8분 현재 NAVER(035420)는 전 거래일 대비 3.13% 내린 18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임희석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일본 정부의 지속적인 압박에 따라 네이버의 라인야후 지분 매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라인야후 지분 매각이 현실화될 경우 단기적인 주가 조정은 불가피해 보인다”고 밝혔다. 목표가는 종전 29만원에서 25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지난 3월 일본 총무성은 라인에서 지난해 11월 발생한 개인 정보 유출 건에 대한 행정지도를 내리면서 네이버의 라인야후 지분 매각을 압박하고 있다.
원다연 (here@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실종 18년째…“집에 있을게요”라던 두 학생은 어디로 갔을까 [그해 오늘]
- 비행기 좌석 위 짐칸서 잠든 ‘민폐 승객’…“아무도 안 말렸다고?”
- 치솟는 외식물가에 뿔난 소비자들이 몰리는 '이곳'
- 20일 전공의 복귀 마지노선…정부는 '위드아웃' 시스템 마련
- “외도해 낳은 아기”…입양 위해 허위 출생신고한 부부 집유
- 北 “신형 240㎜ 방사포 배치 계획”…‘서울 불바다’ 위협 장비
- ‘멍때리기’ 3위 곽윤기 “종소리, 마지막 바퀴인줄...심장 두근”
- 태국 파타야 한국인 납치살해 피의자 1명 국내서 검거
- 이정후-김하성, 같은 날 나란히 부상...경기 중 교체 불운
- 가수 조관우 "두번의 이혼·사기로 자식들에 상처 줘 미안" 고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