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최대 패션쇼 ‘멧 갈라’ 초대된 넬리 코르다… 색다른 매력 자랑[SNS Z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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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넬리 코르다는 최근 자신이 출전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대회에서 5연속 우승했다.
올해 6개 대회에 출전해 단 1개 대회를 제외하고 모두 우승하는 쾌조의 컨디션으로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복귀는 물론, 올해 LPGA투어 개인상 주요 부문의 수상을 일찌감치 예약했다.
골프팬들은 "멧 갈라에서 LPGA 선수를 보다니 믿을 수 없다" "이제 6연승 하러 가자" 등의 댓글을 달며 코르다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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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넬리 코르다는 최근 자신이 출전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대회에서 5연속 우승했다. 올해 6개 대회에 출전해 단 1개 대회를 제외하고 모두 우승하는 쾌조의 컨디션으로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복귀는 물론, 올해 LPGA투어 개인상 주요 부문의 수상을 일찌감치 예약했다. 무서운 기세 덕분에 코르다는 2007년 로레나 오초아(멕시코)가 달성했던 LPGA투어 단일 시즌 최다 상금(436만4994달러) 기록 경신까지 기대를 모은다. 오초아는 2007년 LPGA투어의 총 35개 대회 중 25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8회, 준우승 5회 등 21개 대회에서 톱10에 드는 압도적인 성적을 거뒀다. 당시 상금 2위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은 180만2400달러로 오초아의 41.3% 수준에 그쳤다. 코르다의 놀라운 위상은 단순히 골프코스 위에서만 그치지 않는다.
코르다는 최근 가진 2주의 휴식 기간에 미국 최대의 패션 행사인 ‘멧 갈라’(사진)에 당당히 초대됐다. 미국 미디어 그룹인 와서먼의 케이시 와서먼 회장의 초청으로 멧 갈라를 찾은 코르다는 녹색 잔디 위에서 모자를 쓰고 운동복을 입은 모습이 아닌 디자이너가 만든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짙은 화장을 한 모습으로 많은 골프팬을 놀라게 했다.
LPGA투어는 공식 SNS를 통해 코르다의 색다른 매력을 공유했다. 코르다 역시 자신의 SNS에 이날의 다양한 모습을 자랑했다. 골프팬들은 “멧 갈라에서 LPGA 선수를 보다니 믿을 수 없다” “이제 6연승 하러 가자” 등의 댓글을 달며 코르다를 응원했다.
오해원 기자 ohwwho@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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